책 이야기 › 히가시노 게이고
라플라스의 마녀 표지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 2016

4.5 읽은 2명의 평균
용의자 X의 헌신 표지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표지이 책라플라스의 마녀 표지백야행 1 표지편지 표지
라플라스의 마녀 — 책비 서가에 꽂으면 이렇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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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일본의 서로 다른 두 지역에서 온천 시설과 관련된 의문의 죽음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두 사건 모두 유독가스 중독사로 보이지만, 현장을 조사하러 간 지구화학자 아오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듯한 소녀 우하라 마도카가 있는데, 그녀는 마치 자연 현상을 예측하고 다루는 듯한 기이한 감각을 지니고 있어요. 사건을 파헤칠수록 8년 전에 있었던 어떤 사고와 이 소녀, 그리고 또 다른 청년이 서로 얽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과 라플라스의 결정론적 세계관이라는 과학적 모티프를 깔고 가면서, 인간의 운명이 과연 미리 계산되고 정해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돼요.

출판사 소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작 『라플라스의 마녀』. 그동안 치밀한 트릭과 반전이 빛나는 본격 추리소설부터 우리 시대의 문제점을 파고든 사회파 작품, 서스펜스, 판타지,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미스터리의 경계를 넓혀온 히가시노 게이고, 30년 미스터리를 모조리 담은 작품이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의 소설가 (1958-2026)

히가시노 게이고는 1958년생 일본의 소설가로, 오사카 전자공업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회사원 생활을 하다 1985년 '방과 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본격 추리소설의 논리적 트릭부터 사회파 서스펜스, SF 요소를 섞은 실험작까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등 수많은 장편이 영화·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작품마다 일관되게 보여주는 수학적 사고방식과 과학적 설정이 그의 개성입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히가시노 게이고가 2015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작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소설은 두 건의 죽음 사건과 8년 전의 미스터리한 사고를 연결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과 라플라스 이론 같은 수학·물리학 개념을 소설의 구조 속에 녹여냈습니다.

그때의 배경

2010년대 중반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미 정상의 위치에 있었으며, 이 시기 과학 소설과 본격 추리소설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데뷔 30주년이라는 이정표에서 작가는 자신의 대표적 특징인 '트릭과 감정'에 수학적 엄밀성까지 더하려 시도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30년 활동을 상징하는 '경계 무너뜨리기'의 정점으로, 순수 추리소설의 논리와 과학적 불확정성을 동시에 탐구합니다. 특히 라플라스의 악마(결정론적 우주관)와 양자역학(확률성)이라는 대립 개념을 인물의 운명과 선택이라는 이야기로 구체화함으로써, 미스터리 장르에 철학적 깊이를 부여했습니다. 독자들에게는 복잡한 과학 개념을 따라가는 지적 즐거움과 함께 감정적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뒷이야기

✦ 이 소설은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과 라플라스 변환 같은 고급 수학 이론들을 플롯의 핵심 장치로 삼아 과학과 미스터리를 융합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실험정신을 보여줍니다.

✦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발표된 작품으로, 30년 동안 히가시노가 축적해온 미스터리 소설의 기법과 테마들을 한 작품에 집약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한국 출간은 2016년 현대문학에서 양윤옥 번역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본 원작 출간 시점(2015년)으로부터 1년 내에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라플라스의 마녀』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서로 멀리 떨어진 두 온천 지역에서 유독가스 중독사로 보이는 의문의 죽음이 잇따라 일어나요.
  2. 지구화학자 아오에가 두 현장을 조사하다가 우연이라고 보기 힘든 공통점을 발견하게 돼요.
  3. 사건의 중심에는 자연 현상을 예측하는 듯한 기이한 감각을 지닌 소녀 우하라 마도카가 있어요.

등장인물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아오에가 두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공통점이 처음엔 우연처럼 보였다가 점점 의심으로 바뀌는 과정을 어떻게 느끼셨나요?
  2. 마도카가 지닌 자연 현상에 대한 예민한 감각을 초자연적인 것으로 볼지,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것으로 볼지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3. 8년 전 사고가 현재의 두 죽음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추리하면서 읽으면 더 흥미로울 것 같은데, 어느 시점에 연결고리를 짐작하셨나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본격 추리와 과학적 설정이 섞인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 히가시노 게이고의 트릭을 즐기시는 분께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이나 라플라스의 결정론 같은 개념이 소설의 모티프로 깔려 있는데, 과학 지식이 없어도 이야기를 따라가는 데는 문제가 없어요.

Q. 분량이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장편 추리소설로 분량이 꽤 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 덕에 읽는 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라플라스의 마녀』 한 줄 평 1개

과학에 판타지가 섞인 느낌이랄까? 재미있게는 읽었다
느끼미좋소 · ★ 4.0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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