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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의 식탁 표지

통섭의 식탁

최재천

명진출판사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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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공부 표지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표지이 책통섭의 식탁 표지다윈 지능 표지개미제국의 발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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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동물행동학자 최재천 교수가 독서와 지식 융합을 주제로 쓴 교양서예요. 저자는 평소 '통섭'이라는 개념을 통해 자연과학과 인문학, 사회과학이 서로 담을 쌓지 말고 넘나들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학자인데, 이 책에서는 그 생각을 구체적인 독서 방법론으로 풀어내요. 그저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 골라 읽는 취미 독서에서 벗어나, 여러 분야를 의도적으로 엮어 읽는 '기획독서'를 해보자는 제안이 책의 중심축이 돼요. 저자는 자신이 직접 읽고 소화한 56권의 책을 소개하면서, 각 책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사고를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는지를 안내자처럼 짚어줘요. 전작인 『과학자의 서재』에서 다루지 못했던 책 이야기들을 모아 엮었다는 점에서, 독서 편력이 넓은 한 과학자의 서가를 함께 거니는 느낌을 주는 책이에요.

출판사 소개

최재천 교수가 초대하는 풍성한 지식의 만찬 『통섭의 식탁』. 우리 시대의 지식인 최재천 교수가 〈과학자의 서재〉에서 못다 한 ‘책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취미 독서에만 빠져있는 젊은이들과 지적인 자극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획독서’를 제안한다. 21세기 통섭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 지식을 아우르는 기획독서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자연과학, 인문, 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56권의 다양한 책 요리를 선보인다.

작가

최재천 대한민국의 동물행동학자

최재천은 1954년생 동물행동학자로,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귀국 후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로 활동했으며, 국립생태원의 초대 원장을 지냈습니다. 그는 단순히 학문의 경계에 머물지 않고 과학책 저술, 방송 출연, 강연 등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대중에게 널리 알려온 대표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예요. 특히 곤충의 행동을 관찰하고 인간 사회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최재천은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2000년대 중반부터 〈과학자의 서재〉 같은 매체에서 책과 지식을 소개해왔는데, 이 책은 그 방송과 칼럼에서 다루지 못한 '책 이야기'들을 모아 2011년에 출간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개별 책 소개를 넘어, 젊은 세대의 독서 습관 문제를 진단하고 '기획독서'라는 대안을 제시하려 했어요.

그때의 배경

2010년대 초반은 한국에서 '통섭(consilience)'이라는 개념이 비교적 새로웠던 때입니다. 최재천은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 이론을 한국에 소개한 주요 지식인 중 한 명이었고, 당시 사회에서는 '융합형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담론이 부상하던 중이었어요. 이 책은 그런 시대적 요구를 독서와 결합한 일종의 '지식 아키텍처' 가이드 역할을 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의 의의는 과학자가 단순히 과학책만이 아니라 문학, 철학, 사회학, 경제학 등을 아우르는 독서 지도를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전문 분야를 넘어 '기획독서'라는 실질적인 독서 방법론을 제안함으로써, 단편적 지식 습득이 아닌 통합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어요. 오늘날에도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하는 독자들이 여전히 이 책을 '지식 네비게이션'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뒷이야기

✦ 이 책은 최재천이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던 〈과학자의 서재〉 칼럼을 바탕으로 엮어졌으며, 독서를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지적 토대를 구축하는 전략적 행위로 제시한 점이 출간 당시 화제였어요.

✦ 책의 제목 '통섭(通涉)'은 최재천이 중시하는 개념으로, 자연과학·인문학·사회과학을 가로질러 읽고 생각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 저자는 이 책에서 생물학 고전부터 소설, 철학, 역사서 등 56권을 직접 선별해 소개했는데, 각 책이 '요리'라는 비유로 제시되어 독자가 자신의 지적 입맛에 맞춰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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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의 식탁』 한눈에 보기 요약 · 핵심 개념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동물행동학자 최재천이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들며 읽은 56권의 책을 소개하는 교양서예요.
  2. 좋아하는 책만 골라 읽는 취미 독서를 넘어, 여러 분야를 의도적으로 엮어 읽는 '기획독서'를 제안해요.
  3. 〈과학자의 서재〉와 전작 『과학자의 서재』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책 이야기들을 모아 엮은 책이에요.

핵심 개념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책은 정해진 줄거리가 있는 소설이 아니라, 56권의 책을 소개하며 저자의 독서 편력과 생각을 따라가는 구성이에요. 마지막 장에 이르면 저자는 다시 한 번 기획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자들에게 자기만의 서가와 독서 지도를 만들어보라고 권해요. 특정 분야에 갇히지 말고 자연과학책 한 권을 읽었다면 다음엔 인문학이나 역사책으로 건너가보라는 식의 실천적 제안으로 책을 마무리해요. 거창한 반전이나 결론보다는, 책을 통해 넓어진 사고의 지평을 독자 스스로 이어가길 바라는 당부로 끝난다고 볼 수 있어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저자가 소개한 56권 중 평소 자신의 독서 취향과 정반대였던 책이 있다면 무엇일지 떠올려보면 좋아요.
  2. '기획독서'라는 개념을 내 독서 습관에 적용한다면 어떤 두 분야의 책을 나란히 엮어 읽어보고 싶은지 생각해봐요.
  3. 과학자가 인문학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혹은 인문학도가 과학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저자가 어떤 논리를 펴는지 짚어보면 좋아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누구에게 잘 맞나요?

한 분야의 책만 편식하듯 읽어온 독자나, 책 추천 목록을 따라 독서 폭을 넓히고 싶은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게 있나요?

소설처럼 줄거리를 따라가는 책이 아니라 56권의 책 소개를 엮은 서평집 성격이 강하니, 목차를 보고 관심 가는 챕터부터 골라 읽어도 괜찮아요.

Q. 비슷한 책이 있나요?

같은 저자의 전작 『과학자의 서재』를 함께 읽으면 최재천의 독서 편력과 통섭 사상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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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의 식탁』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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