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 칼데콧 수상작
으뜸 헤엄이(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5) 표지

으뜸 헤엄이(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5)

레오 리오니

마루벌 · 1997 · 1964 아너

3.5 읽은 1명의 평균
알렉산더와 장난감 쥐 표지프레드릭 표지이 책으뜸 헤엄이(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5) 표지황제와 연 표지괴물들이 사는 나라 표지
으뜸 헤엄이 — 책비 서가에 꽂으면 이렇게 보여요
1명이 책비 서가에 담았어요
책비에서 열기내 서가에 꽂고 별점·한 줄 평 남기기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읽었어요읽는 중읽고 싶어요

누르면 책비가 열리고, 그 상태로 바로 담을 수 있어요

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넓고 깊은 바다 어딘가, 작고 검은 물고기 한 마리가 빨간 물고기들이 모여 사는 무리 속에서 태어나요. 다른 형제들은 모두 붉은빛인데 으뜸 헤엄이만 먹물처럼 새까만 몸을 가지고 있어서, 헤엄도 가장 빠르고 남달라요. 어느 날 커다란 참치가 나타나 순식간에 형제들을 모두 삼켜버리고, 홀로 살아남은 으뜸 헤엄이는 망망대해를 혼자 헤엄쳐 다니며 무섭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요. 그러다 낯선 바다를 지나며 해파리, 바닷가재,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 해초 숲 같은 신비로운 풍경들을 만나고 조금씩 다시 용기를 얻어요. 마침내 자신과 닮은 작은 빨간 물고기 떼를 만나게 되지만, 그들은 큰 물고기가 무서워 바위 그늘에 숨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으뜸 헤엄이는 이 겁먹은 무리를 보며 머릿속으로 어떤 계획을 떠올리기 시작해요.

작가

레오 리오니 네덜란드의 동화 작가

레오 리오니는 1910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주로 활동한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예요. 그래픽 디자이너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손자들을 위해 만든 이야기들이 책으로 출판되면서 아동문학의 거장이 되었어요. 독특한 콜라주 기법과 수채화로 만든 그림책들은 단순해 보이지만 생명력 있는 동물 캐릭터들을 통해 우정, 개성, 용기 같은 주제를 섬세하게 담아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레오 리오니가 1963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리오니는 1950년대부터 60년대에 걸쳐 일련의 쥐를 주인공으로 한 우화적 그림책들을 선보였는데, 이 책도 그 시리즈의 하나로 창작되었습니다. 콜라주 기법의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개성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그때의 배경

1960년대는 개성과 자유를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던 시기였습니다. 리오니의 그림책들은 집단주의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가는 개인의 가치를 그림책이라는 형식으로 아이들에게 전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었으며, 이는 당시 그림책 문학의 주요 주제 중 하나였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작품은 리오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남다른 헤엄 방식을 가진 물고기가 처음엔 놀림을 받지만 결국 자신의 독특함을 인정받는 과정을 통해, 어린 독자에게 개성의 소중함과 용기에 대해 말해줍니다. 콜라주 기법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전 세계에서 여러 상을 받으며 고전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받은 상

뒷이야기

✦ 리오니는 원래 순수미술 화가였는데, 기차 여행 중 손자를 위해 즉흥적으로 만든 이야기가 출판사의 눈에 띄어 그림책 작가로의 전환점이 되었어요.

✦ '으뜸 헤엄이'는 작은 검은 물고기가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남과 다른 것의 가치를 긍정하는 메시지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수십 년간 사랑받아 왔어요.

✦ 리오니의 그림책들은 콜라주 기법으로 만들어졌는데, 종이, 천, 안경알 같은 일상용품까지 활용해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미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으뜸 헤엄이』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빨간 물고기 무리 속에서 혼자 까만 몸으로 태어난 으뜸 헤엄이는 헤엄도 가장 빠르고 남다른 존재예요.
  2. 큰 참치에게 형제들을 모두 잃고 홀로 남은 으뜸 헤엄이는 넓은 바다를 떠돌며 낯설고 신비로운 것들을 만나요.
  3. 자신과 닮은 빨간 물고기 떼를 찾아낸 으뜸 헤엄이는 겁에 질려 숨어 지내는 그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떠올려요.

등장인물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으뜸 헤엄이는 숨어 지내는 빨간 물고기들에게 다 함께 모여서 커다란 물고기 모양으로 헤엄치자는 생각을 들려줘요. 작은 물고기들은 서로 빈틈없이 줄지어 모이고, 그 무리 맨 앞자리,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검은 몸을 가진 으뜸 헤엄이가 자리해요. 이렇게 뭉친 이들은 바다에서 가장 큰 물고기처럼 보이게 되어 함께 헤엄치며 진짜 큰 물고기들을 겁주어 쫓아내요. 혼자였을 때는 두려움에 떨던 작은 물고기들이, 다름을 가진 으뜸 헤엄이의 지혜와 협력을 통해 바다를 당당히 헤쳐 나가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으뜸 헤엄이만 까만 몸으로 태어난 설정이 이야기 전체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생각해 보면 좋아요.
  2. 홀로 바다를 떠돌던 으뜸 헤엄이가 해파리, 바닷가재, 해초 숲을 만나며 다시 용기를 얻는 장면이 왜 필요했을지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
  3. 빨간 물고기들이 큰 물고기 모양으로 뭉치고 으뜸 헤엄이가 눈 자리에 서는 결말이 협력과 다름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 나눠 보면 좋아요.

자주 묻는 것

Q. 몇 살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을까요?

글보다 그림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책이라 4~7세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어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레오 리오니 특유의 콜라주 기법으로 바닷속 풍경을 표현해서, 글의 서사만큼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색과 질감의 변화를 함께 보여주면 좋아요.

Q. 비슷한 느낌의 책이 있을까요?

레오 리오니가 쥐나 동물을 주인공으로 다름과 정체성, 협력을 그린 다른 우화적 그림책들을 함께 찾아보면 비슷한 결을 느낄 수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으뜸 헤엄이』 한 줄 평

아직 한 줄 평이 없어요. 이 책을 읽으셨다면 첫 평을 남겨 주세요.

칼데콧 수상작의 다른 책

칼데콧 수상작 88권 모두 보기 →

책비에서 열기 — 내 서가에 꽂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