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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조각 표지

산산조각

정호승

시공사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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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에게 표지슬픔이 기쁨에게 표지이 책산산조각 표지내가 사랑하는 사람 표지외로우니까 사람이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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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정호승 시인의 시선집 『산산조각』은 그가 오랫동안 써온 시들 가운데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 고통과 위로를 노래한 작품들을 모아 엮은 책이에요. 화자는 언제나 낮은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으로, 깨어지고 부서진 존재들 곁에 머물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들여다봐요. 표제작 '산산조각'을 비롯해 그의 시 세계를 관통하는, 상처받은 것들에 대한 연민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이 이 책 전체를 이루고 있어요. 시집은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마음 가는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좋을 만큼, 독자가 저마다의 속도로 머물다 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정호승의 시는 어렵지 않은 언어로 쓰였지만 그 안에 담긴 울림은 결코 가볍지 않아서, 읽는 이마다 자신의 상처와 맞닿는 지점을 발견하게 돼요.

출판사 소개

1972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호승 시인이 올해(2022년)로 등단 50주년을 맞았다. 시인의 문학 여정에 있어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이 해에 신작 우화소설집 『산산조각』을 펴냈다. 『산산조각』은 시에 천착하는 중에도 동시와 동화, 에세이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간 시인의 이력과 문학관이 집대성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작가

정호승 대한민국의 시인

1950년 생으로, 1972년 『현대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국 대표 시인입니다. 시집과 산문집, 동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정서적 깊이와 사유의 폭을 보여줘 왔습니다. 시의 울림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누구나 스며들 수 있는 이야기를 짓는 것을 늘 추구해 온 작가로, 2022년 등단 50주년을 맞아 이 『산산조각』을 펴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정호승 시인이 1972년 등단 50주년을 맞이한 2022년에 펴낸 신작 우화소설집이에요. 시인이 그간 시, 동시, 동화,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경험을 이 책에 집대성하려 했어요.

그때의 배경

정호승은 1970년대 한국 현대시의 중요한 흐름 속에서 등단했고, 이후 수십 년간 시 장르의 깊이를 파고들면서도 동시와 동화, 에세이 같은 인접 장르들을 꾸준히 개척해 왔어요. 이 책은 그런 다층적 문학 활동의 궤적을 하나의 형식으로 수렴시킨 결과물이에요.

왜 중요한가

『산산조각』은 정호승이 시의 압축된 묘사 이면에 숨겨진 서사를 동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우화소설'이라는 새로운 형식 속에 담아낸 작품이에요. 중년 이상의 독자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시인적 정교함을 놓치지 않으려는 의지가 담겨 있어요.

뒷이야기

✦ 이 책은 시인이 시의 압축된 표현 뒤에 감춰진 서사를 우화소설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등단 5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 맞춰 출간되었습니다.

✦ 정호승은 시인으로서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동시, 동화, 에세이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문학의 범위를 넓혀 온 작가입니다.

✦ 『산산조각』에 담긴 우화소설들은 시적 이미지와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해, 시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인간의 이야기를 더 친근한 형태로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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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조각』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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