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삼중주 5번 D장조 「유령」
- 갈래
- 실내악
- 편성
- 피아노 삼중주
- 작곡
- 1808년 · 고전
- 작품 번호
- Op. 70 No. 1
실황으로 보기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이 곡에 대하여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함께하는 이 3중주는 모두 3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고, 힘차고 당당한 분위기로 시작해요. 1악장은 세 악기가 한목소리로 내지르는 짧고 강한 동기로 문을 열고, 이 동기를 주고받으며 당당하게 나아가요. 가장 유명한 부분은 2악장인데, 느리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피아노가 낮은 음역에서 떨리듯(트레몰로) 울리는 소리가 마치 유령이 나올 것 같다고 해서 이 곡 전체에 「유령」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3악장에서는 다시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돌아와 곡을 마무리해요. 전체적으로 어둡고 신비로운 가운데 부분과, 밝고 활기찬 바깥 악장들이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것이 이 곡의 인상이에요.
듣는 포인트
- 1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에 콘 브리오(빠르고 생기있게, 활기를 담아): 첫머리에 세 악기가 함께 강하게 내리치는 화음과 짧은 동기가 나오고, 이 동기가 피아노와 현악기 사이를 오가며 곡 전체를 이끌어가요.
- 2악장 라르고 아사이 에드 에스프레시보(아주 느리고 표정을 담아): 피아노가 낮은 음역에서 트레몰로(음을 빠르게 떨듯이 반복하는 주법)로 흐릿하게 울리는 소리 위로, 바이올린과 첼로가 어둡고 불안한 선율을 주고받아요. 이 분위기 때문에 곡에 「유령」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 2악장 중반: 조성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불안정한 화성이 이어지는데, 이 부분이 유령 같은 느낌을 한층 더해줘요.
- 3악장 프레스토(아주 빠르게): 2악장의 어두움을 걷어내듯 밝고 경쾌한 주제가 등장하고, 세 악기가 가볍게 주고받으며 생기 있게 곡을 마무리해요.
왜 중요한가
2악장의 트레몰로와 어두운 화성은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신비롭고 극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이 때문에 「유령」이라는 별명과 함께 실내악 레퍼토리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이 되었어요. 밝은 바깥 악장과 어두운 가운데 악장의 극명한 대조는 베토벤 중기 실내악의 극적인 표현력을 잘 보여주는 예로 꼽혀요.
뒷이야기
- 「유령」이라는 별명은 2악장의 어둡고 떨리는 듯한 분위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베토벤 자신이 붙인 이름은 아니에요.
- 일부에서는 베토벤이 이 2악장의 스케치를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와 관련된 오페라 구상에서 가져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베토벤의 다른 곡
- 교향곡 3번 「영웅」 교향곡 · 50분
-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 · 33분
- 교향곡 6번 「전원」 교향곡 · 40분
- 교향곡 7번 교향곡 · 38분
- 교향곡 9번 「합창」 교향곡 · 1시간 5분
-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협주곡 · 38분
- 바이올린 협주곡 협주곡 · 42분
-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피아노 · 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