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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gar: Symphony No. 1 in A-Flat Major, Op. 55 & Cockaigne Overture, Op. 40 "In London Town" (Live) 음반 표지

교향곡 1번 A♭장조

에드워드 엘가 · Symphony no. 1 in A flat major, op. 55

갈래
교향곡
편성
관현악
작곡
1908년 · 낭만
작품 번호
Op.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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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엘가의 교향곡 1번은 대규모 관현악을 위한 4악장 교향곡이에요. 느린 서주의 행진곡풍 선율로 조용히 문을 열고, 이 선율이 곡 전체를 묶어 주는 실 같은 역할을 하면서 1악장의 격정적인 전개를 지나가요. 전체적으로 영국 후기 낭만파 특유의 따뜻하고 풍성한 현악 울림과 금관의 장엄함이 어우러져 있고, 서정적인 순간과 격렬한 순간이 교차하며 큰 호흡으로 흘러가는 인상을 줘요. 마지막 악장에서는 1악장 서두의 그 선율이 다시 당당하게 돌아오면서 곡 전체가 하나로 마무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처음 듣는 분이라면 그 '돌아오는 선율'을 길잡이 삼아 들으면 전체 구조가 훨씬 또렷하게 들릴 거예요.

듣는 포인트

  1. 1악장 서주 — 느리고 장중하게 시작하는 행진곡풍 선율이 나와요. 이 주제가 곡 전체를 관통하는 '좌우명 선율' 역할을 하니 처음에 잘 귀에 담아 두면 좋아요.
  2. 1악장 본론, 빠른 템포 — 서주와 대비되는 격정적이고 불안정한 음악이 현악과 금관을 오가며 펼쳐져요.
  3. 가운데 악장들 — 스케르초(빠르고 가벼운 악상의 악장) 성격의 부분과 느린 악장이 이어지면서, 앞서 나온 선율의 조각들이 다른 표정으로 비쳐 보여요.
  4. 마지막 악장 — 여러 갈등을 지나 1악장 서두의 그 선율이 금관과 전 오케스트라에 의해 당당하게 재현되면서 곡이 웅장하게 마무리돼요.

왜 중요한가

영국 작곡가가 쓴 교향곡으로서 당시 영국 음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오늘날에도 영국 후기 낭만주의 관현악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연주회에서 꾸준히 다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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