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비 클래식 › 멘델스존 › 안단테와 카프리치오소 론도
Discovering Mendelssohn 음반 표지

안단테와 카프리치오소 론도

펠릭스 멘델스존 · Andante and Rondo capriccioso

갈래
피아노
편성
피아노
작곡
1830년 · 낭만
길이
9분
작품 번호
Op. 14

듣기 · 유튜브 · 애플뮤직 · 스포티파이

실황으로 보기

『안단테와 카프리치오소 론도』 책비에서 듣기음반장에 꽂고 별점·한 줄 남기기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이 곡에 대하여

느린 서주와 경쾌한 론도(같은 주제가 되풀이되며 사이사이 다른 부분이 끼어드는 형식)가 짝을 이루는 피아노 독주곡이에요. 곡 제목 그대로 '안단테(느리게 걷듯이)'로 노래하듯 차분하게 시작해서, 점점 빠르고 변덕스러운 '카프리치오소(기분 내키는 대로, 변덕스럽게)' 분위기의 론도로 넘어가요. 전체적으로 짧은 느린 도입부 뒤에 화려하고 재기발랄한 빠른 부분이 훨씬 길게 이어지는 구성이라, 듣는 느낌으로는 잔잔한 호수에서 시작해 점점 물살이 빨라지는 개울로 바뀌는 인상을 줘요. 멘델스존 특유의 맑고 가벼운 터치, 손가락이 빠르게 뛰어다니는 패시지들이 많아서 피아노의 경쾌한 매력을 잘 보여주는 곡이에요.

듣는 포인트

  1. 안단테(느리게): 곡 첫머리에서 노래하듯 부드러운 선율이 흘러나와요. 화성이 크게 요동치지 않고 잔잔하게 흘러가며 뒤에 나올 빠른 부분과 대비를 이뤄요.
  2. 론도로의 전환: 느린 부분이 끝나고 빠르기가 바뀌면서 경쾌하고 톡톡 튀는 주제가 등장해요. 이 주제가 곡 곳곳에서 되풀이되며 곡을 이끌어가요.
  3. 카프리치오소(변덕스럽게) 부분: 손가락이 빠르게 움직이는 화려한 패시지와 갑작스러운 셈여림 변화가 자주 나와, 즉흥적이고 장난스러운 느낌을 줘요.
  4. 맺음 부분: 곡 후반으로 갈수록 에너지가 점점 쌓이면서 화려하게 마무리돼요.

왜 중요한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소품들 가운데 연주회용 독주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곡 중 하나로, 느린 서주와 빠른 론도를 짝짓는 구성이 이후 여러 작곡가들의 비슷한 형식 작품들에도 영향을 준 사례로 꼽혀요. 맑고 경쾌한 멘델스존 특유의 피아노 어법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오늘날에도 피아노 독주회의 레퍼토리로 꾸준히 연주돼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멘델스존의 다른 곡

펠릭스 멘델스존 대표작 모두 보기 ›

멘델스존 안단테와 카프리치오소 론도 책비에서 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