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협주곡 5번
- 갈래
- 협주곡
- 편성
- 피아노와 관현악
- 작곡
- 1932년 · 근현대
- 길이
- 25분
- 작품 번호
- Op.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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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은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곡으로, 다섯 개의 짧은 악장으로 나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날카롭고 기계적인 느낌의 리듬과 신고전주의적 — 옛 형식의 틀을 빌려와 현대적인 어법으로 채우는 작법 — 색채가 두드러지는 곡이에요. 피아노는 처음부터 타악기처럼 또렷하게 끊어 치는 음형을 주로 들려주고, 관현악은 그 사이사이 날카로운 화성과 선율로 응답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져요. 서정적으로 노래하는 순간도 있지만 오래 머물지 않고 금세 다시 모나고 활기찬 분위기로 돌아가는 것이 이 곡의 인상이에요.
듣는 포인트
- 1악장: 짧고 단단한 리듬 동기로 시작해서 피아노가 또렷하게 음을 끊어 치며 곡의 성격을 제시해요.
- 가운데 악장들: 서정적인 선율이 잠깐 등장했다가도 금세 날카로운 화성이나 빠른 패시지로 바뀌며 긴장과 이완이 반복돼요.
- 마지막 악장: 처음의 활기찬 리듬감이 다시 강조되면서 곡 전체를 추진력 있게 마무리하는 인상을 줘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이 곡은 1932년 무렵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왜 중요한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들 가운데서도 신고전주의적 색채와 타악기적인 피아노 어법이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꼽혀요. 오늘날에도 프로코피예프 특유의 날카롭고 위트 있는 음악 어법을 보여주는 곡으로 연주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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