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타임머신 표지

타임머신

허버트 조지 웰스

열린책들 · 2011 · 세계문학 164

아직 별점을 준 사람이 없어요
프랑켄슈타인 표지위대한 개츠비 표지이 책타임머신 표지아Q정전 표지로빈슨 크루소 표지
타임머신 — 책비 서가에 꽂으면 이렇게 보여요
책비에서 열기내 서가에 꽂고 별점·한 줄 평 남기기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읽었어요읽는 중읽고 싶어요

누르면 책비가 열리고, 그 상태로 바로 담을 수 있어요

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빅토리아 시대 말기 영국,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시간 여행자'는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기계로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친구들 앞에서 이를 시연해 보여요. 얼마 뒤 그는 정말로 서기 802701년이라는 아득히 먼 미래로 떠났다가 돌아와, 그곳에서 겪은 일을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가 도착한 미래는 지상에서 평화롭고 나약하게 살아가는 '엘로이'와 지하에 숨어 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몰록'이라는 두 부류의 인간으로 나뉘어 있는 낯선 세계예요. 처음엔 그저 신기하고 목가적으로 보였던 그 세계가, 타임머신을 도둑맞으면서 시간 여행자에게는 생존이 걸린 절박한 문제로 바뀌게 됩니다. 그는 타임머신을 되찾기 위해 엘로이와 몰록 사이의 관계, 그리고 이 기이한 미래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하나씩 추적해 나가요. 웰스는 이 여정을 통해 진보를 자신하던 인류가 아주 먼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남게 될지를 서늘하게 그려 나갑니다.

출판사 소개

위대한 소설가이자 냉철한 과학자였던 SF의 거인, 허버트 조지 웰스의 대표 중ㆍ단편을 묶은『타임머신』. 상상 속에나 존재할 법한 기계를 발명해 낸 시간 여행자가 무려 80만 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모험을 시작한다. 서기 802701년의 세계에서 타임머신을 잃어버리고 만 그는 '엘로이'와 '몰록'이라는 두 종류의 인간을 만나고, 타임머신을 되찾으려는 노력 속에서 그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 가는데…….

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

허버트 조지 웰스(1866~1946)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사상가로, 과학 소설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불립니다. 생물학을 공부했던 경험이 그의 작품에 과학적 사실성을 불어넣었고, 『타임머신』 『보이지 않는 인간』 『우주 전쟁』 등으로 SF 문학의 기초를 닦았어요. 그는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과학 기술이 인류에게 미칠 영향, 계급 사회의 미래, 인간 진보의 한계 같은 철학적 질문을 소설에 담았습니다. 말년에는 정치·사회 논평가로도 활동하며 인류의 미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거듭 드러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1895년 영국에서 허버트 조지 웰스가 발표한 작품입니다. 웰스는 당시 런던에서 문필가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과학의 발전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습니다. 빅토리아 시대 말 산업 문명의 진전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작품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그때의 배경

19세기 후반 영국은 산업혁명의 절정기였으며, 과학 기술의 발전에 대한 낙관과 동시에 사회 계급 분화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던 시기였습니다. 다윈의 진화론이 출판된 지 수십 년이 경과했고, 미래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이 문학의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작품은 '타임머신'이라는 개념을 대중화했을 뿐 아니라, 과학 소설이라는 장르를 확립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미래 사회에 대한 예측, 인류의 진화와 퇴화에 대한 질문, 그리고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철학적·사회적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과학 소설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오늘날에도 시간 여행을 다루는 수많은 문학 작품과 영상물의 원형으로 읽히고 있으며, SF 문학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뒷이야기

✦ 1895년 초판 발표 당시 제목은 『The Time Machine』이었으며, 이 작품이 '타임머신'이라는 개념 자체를 대중화한 최초의 문학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 웰스는 빅토리아 시대 유럽의 산업혁명과 계급 분화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먼 미래의 인류가 두 종족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타락하는 시나리오를 그려냈어요.

✦ 이 작품은 SF 영화화의 역사가 오래되어, 1960년 조지 팰이 감독한 영화판을 포함해 여러 번 영상화되었으며, 현대에도 계속 새롭게 각색되고 있습니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타임머신』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빅토리아 시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시간 여행자가 자신이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서기 802701년의 먼 미래로 떠나요.
  2. 그곳에는 지상에서 나약하고 평화롭게 사는 엘로이와 지하에 숨어 사는 몰록이라는 두 부류의 인간이 살고 있어요.
  3. 타임머신을 도둑맞은 시간 여행자는 그것을 되찾기 위해 엘로이와 몰록의 관계와 이 세계의 기원을 추적해 나가요.

등장인물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시간 여행자는 몰록이 엘로이를 길들여 양식으로 삼는, 즉 과거 지배 계급과 노동 계급이 극단적으로 분화되어 버린 끔찍한 결과라는 사실을 깨달아요. 위나를 몰록의 습격에서 지키려 애쓰지만 숲에서 벌어진 화재와 혼란 속에서 위나는 결국 목숨을 잃고, 그는 간신히 타임머신을 되찾아 탈출해요. 돌아오는 길에 그는 멈추지 않고 더 먼 미래로 떠밀려 가, 해가 붉게 식어 가는 지구의 끝, 생명이 거의 사라진 황량한 바닷가까지 보게 돼요. 다시 현재로 돌아온 시간 여행자는 친구들에게 이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 뒤, 증거로 가져온 꽃 몇 송이를 남기고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요. 그는 그 뒤로 돌아오지 않고, 화자는 그가 지금도 시간의 어딘가를 떠돌고 있을 것이라 추측하며 이야기를 맺어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시간 여행자가 처음 엘로이를 보고 느낀 목가적 평화로움이 몰록의 존재를 알게 된 뒤 어떻게 뒤집히는지 짚어 볼까요?
  2. 엘로이와 몰록이라는 두 계급은 원래 어떤 사회에서 갈라져 나왔을지, 지금 우리 사회와 겹쳐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3. 위나의 죽음이 시간 여행자에게 남긴 것은 무엇이었을지, 그가 다시 떠나기로 한 선택과 연결해 이야기해 볼까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SF의 뿌리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독자나, 짧고 밀도 있는 고전 한 편을 읽고 싶은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1895년에 쓰인 작품이라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계급 문제와 진화론에 대한 불안이 바탕에 깔려 있다는 걸 알고 읽으면 더 깊이 와닿아요.

Q. 분량이나 난이도는 어떤가요?

중단편 분량으로 길지 않고 문장도 비교적 간결해서, SF나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타임머신』 한 줄 평

아직 한 줄 평이 없어요. 이 책을 읽으셨다면 첫 평을 남겨 주세요.

열린책들 세계문학의 다른 책

열린책들 세계문학 279권 모두 보기 →

책비에서 열기 — 내 서가에 꽂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