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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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루이스가 어린 시절부터 서른두 살에 신앙으로 돌아오기까지를 쓴 자서전이에요. 어릴 적 형과 만든 상상의 나라, 어머니의 죽음, 견디기 힘들었던 기숙학교, 1차 대전의 참호, 그리고 옥스퍼드에서의 긴 씨름. 그를 이끈 것은 어떤 논증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문득문득 찾아오던 '기쁨'이라는 갈망이었다고 해요. 마침내 '온 영국에서 가장 내키지 않는 회심자'로 무릎 꿇는 장면으로 끝나요.
- 회심 자서전
- 기쁨이라는 갈망
- 무신론에서 신앙으로
출판사 소개
완고한 무신론자요 회의자였던 C.S.루이스. 이 책은 C. S. 루이스가 유년 시절의 기독교에서 강고한 무신론으로 떠났다가, 다시 기독교로 돌아오기까지 겪은 영적 순례에 관한 매혹적인 기록이다. 루이스의 어릴 때와 청년기 주요 사진, 그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 등이 수록되었다. 탁월한 번역으로 되살아난 C. S. 루이스의 영적 자서전!
작가
C. S. 루이스 영국의 소설가, 신학자
C. S. 루이스(1898~1963)는 옥스퍼드·케임브리지의 영문학 교수이자 「순전한 기독교」 「나니아 연대기」를 쓴 기독교 저술가예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1955년에 나왔어요. 제목은 워즈워스의 소네트 첫 줄에서 가져왔고, 공교롭게도 이듬해 결혼한 아내의 이름이 조이(기쁨)였어요.
그때의 배경
루이스는 자기 이야기를 늘어놓기보다 '기쁨'이라는 한 가지 실마리로 삶을 다시 읽어요. 그래서 형식은 자서전이지만 실은 갈망에 관한 책이에요.
왜 중요한가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과 나란히 놓이는 회심기예요. 무신론자였던 지성인이 어떻게 믿게 되었는지를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 주는 책으로, 「순전한 기독교」의 뒷이야기처럼 읽혀요.
뒷이야기
✦ 회심 장면의 무대는 옥스퍼드 모들린 칼리지의 그의 방과, 톨킨과 밤새 걸었던 애디슨 산책로예요.
✦ 그는 버스 위층에서 '문이 열려 있다'는 느낌을 받은 순간을 회심의 첫 단계로 적었어요.
✦ 책의 마지막 문장은 '그러나 이제 기쁨은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다'예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예기치 못한 기쁨』 한눈에 보기 요약 · 핵심 개념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 C. S. 루이스가 어린 시절의 신앙을 떠나 완고한 무신론자로 성장해간 과정을 스스로 되짚는 자전적 기록이에요.
- 옥스퍼드 학자로 자리 잡아가는 동안에도 문학과 신화, 아름다움 앞에서 불쑥 찾아오는 '기쁨'이라는 낯선 감정이 그를 계속 따라다녀요.
- 이성적 논쟁과 지적 훈련을 통해 쌓아온 세계관이 이 설명하기 힘든 경험들 앞에서 조금씩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해요.
핵심 개념
- 예기치 못한 기쁨(Joy) — 루이스가 평생 추적한, 갈망과 비슷하지만 소유할 수 없는 순간적이고 날카로운 동경의 감정이에요.
- 유년의 상실 — 어머니의 죽음과 엄격한 기숙학교 생활이 그의 정서와 신앙에 깊은 그림자를 남긴 배경으로 그려져요.
- 이성과 초월의 긴장 — 논리와 합리성을 무기로 삼았던 지적인 청년이 설명할 수 없는 경험 앞에서 점점 흔들리는 과정을 보여줘요.
- 지적 자서전으로서의 회심기 — 개인사의 나열이 아니라 사상과 독서, 우정이 영혼을 어떻게 바꾸어가는지를 보여주는 정신적 지도예요.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책은 루이스가 옥스퍼드 모들린 칼리지에서 친구들, 특히 톨킨을 비롯한 동료 학자들과의 대화와 좋아하던 작가들의 책을 통해 조금씩 유물론적 세계관의 틀이 깨지는 과정을 따라가요. 오랫동안 '기쁨'이라 불렀던 그 설명할 수 없는 동경이 결국 자신보다 더 큰 어떤 실재를 향한 것이었음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루이스는 먼저 유신론을 받아들이고 이어 기독교 신앙으로 돌아서요. 책은 그 회심의 순간을 극적으로 과장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거의 마지못해, 저항하다가 결국 항복하듯 신 앞에 무릎 꿇게 되었다고 담담하게 고백하며 마무리돼요. 유명한 표현으로 그는 자신을 '영국에서 가장 재수 없는 회심자'라고 부르며 그 과정의 비자발성을 유머러스하게 되짚어요. 이 자전적 여정은 이후 그가 평생 기독교 변증가요 작가로 살아가게 되는 출발점이 돼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 루이스가 '기쁨'이라고 부른 그 순간적인 감정을 당신도 비슷하게 느껴본 적이 있나요, 어떤 순간이었나요?
- 어머니의 죽음과 기숙학교 경험이 루이스를 신앙에서 멀어지게 한 과정을 보면서, 유년의 상처가 세계관에 미치는 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루이스가 스스로를 '마지못해 회심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대목을 어떻게 받아들이셨나요, 그런 비자발적인 회심이 더 진실하게 느껴지나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나 『순전한 기독교』를 읽고 그의 사상적 뿌리가 궁금해진 독자, 혹은 신앙과 이성 사이의 긴장을 지적으로 풀어낸 자서전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
20세기 초 영국의 교육 제도와 당시 지식인 사회의 분위기, 문학과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루이스의 사유 과정을 따라가기가 더 수월해요.
Q. 비슷한 책이 있을까요?
같은 저자의 『순전한 기독교』가 그의 변증적 사유를 더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 함께 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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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기쁨』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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