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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수업 표지

라틴어 수업

한동일

흐름출판 · 2019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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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서강대학교 강의실에서 시작해요. 저자 한동일은 한국인 최초로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가 된 신부이자 학자로, 2010년대 초중반 서강대에서 라틴어 초급·중급 수업을 맡았습니다. 처음엔 어학 강좌였지만, 라틴어 문장 하나하나를 풀이하는 과정에서 인생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번져 갔고, 입소문을 타면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일반인들까지 몰려드는 이례적인 강의가 되었어요. 책은 라틴어 문법이나 격언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언어 속에 담긴 로마인들의 사고방식과 인생관을 빌려 오늘을 사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네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딱딱한 고전어 수업이 어떻게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 강의로 확장되었는지, 그 강의실의 공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책이에요.

출판사 소개

『라틴어 수업』은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이자 가톨릭 사제인 한동일 교수가 2010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했던 '초급·중급 라틴어' 수업의 내용을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서강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해 신촌 대학가를 벗어난 지역 학교 학생들과 일반인들까지 찾아와 늘 강의실이 만원이었던 저자의 강의 내용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작가

한동일

한동일은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이자 가톨릭 사제로, 한국인 최초·동아시아 최초로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를 역임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틴어 연구자로서 고전 언어와 종교법을 깊이 있게 연구했으며, 서강대에서 진행한 라틴어 강의는 입소문을 타 신촌을 넘어 다양한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까지 모이게 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학문적 전문성과 대중과의 소통 능력을 함께 갖춘 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한동일 신부가 서강대학교에서 2010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진행한 초급·중급 라틴어 강의를 정리하여 2019년에 출간했어요.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이자 가톨릭 사제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저자가, 교실에서 직접 학생들과 나눈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엮었습니다.

그때의 배경

한국에서 라틴어는 오랫동안 전문가나 종교인들의 영역이었는데, 2010년대 중반에 인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 강의실을 넘어 일반인들까지 고전 언어를 배우려는 움직임이 생겼어요. 저자의 강의가 서강대에서 시작되어 입소문을 타고 다른 대학과 지역으로 확산된 것도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보여줍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라틴어를 단순한 문법 학습 대상이 아니라 서양 문명과 종교, 법학의 뿌리를 이해하는 열쇠로 제시합니다. 한국인 최초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라는 저자의 정체성이 더해져, 라틴어가 실제로 종교와 법 분야에서 어떻게 살아 있는지 보여주는 점이 이 책의 독특한 가치예요. 오늘날 클래식 언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접근 가능하면서도 깊이 있는 입문서로 읽힙니다.

뒷이야기

✦ 2010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 강의가 책으로 엮어졌는데, 강의실이 항상 만석일 정도로 라틴어라는 고전 언어 강의가 대학생과 일반인 사이에서 얼마나 큰 관심을 받았는지 보여줍니다.

✦ 저자는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라는 특수한 경력으로 인해 라틴어를 단순한 고전 언어가 아니라 현재 바티칸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살아있는 언어로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 이 책은 종교학·법학·언어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학제적 배경이 반영되어, 라틴어 문법과 어휘 학습을 넘어 서양 문명과 사상의 맥락을 함께 이해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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