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 스테디셀러 에세이
배려 표지

배려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 2006 · 국내

아직 별점을 준 사람이 없어요
라틴어 수업 표지어디서 살 것인가 표지이 책배려 표지열두 발자국(리커버 에디션) 표지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40만 부 기념 에디션) 표지
배려 — 책비 서가에 꽂으면 이렇게 보여요
2명이 책비 서가에 담았어요
책비에서 열기내 서가에 꽂고 별점·한 줄 평 남기기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읽었어요읽는 중읽고 싶어요

누르면 책비가 열리고, 그 상태로 바로 담을 수 있어요

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소설은 치열한 경쁭 속에서 실적과 성과만을 좇아온 오늘날의 한국 직장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져요. 주인공 '위'는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이른바 승승장구하던 인물로 그려지는데, 겉으로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스스로도 정확히 짚어내지 못한 어떤 결핍과 공허함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야기는 위가 회사 건물 11층에서 뜻밖의 인물, '인도자'를 만나면서 시작되는데, 이 인도자는 그에게 의미를 알 수 없는 카드 한 장을 건네고 그 카드에 적힌 짧은 키워드가 위의 삶을 흔들어놓기 시작해요. 이후 위는 그 카드가 던진 질문을 실마리로 삼아, 자신이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경쁭 중심의 삶의 방식을 하나씩 되짚어보게 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이 놓치고 있던 것들을 조금씩 발견해나가요. 이 과정에서 그는 '나 혼자 잘되는 것'과 '함께 잘되는 것' 사이의 간극을 마주하게 되고, 그 간극을 메워줄 열쇠가 다름 아닌 '배려'라는 태도에 있음을 서서히 깨달아가는 여정을 그려요. 이야기 전체는 우화 형식을 빌려 쉽고 친근하게 전달되지만, 그 안에 담긴 질문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도 낯설지 않은 것들이에요.

출판사 소개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의 길을 발견한 것인가? 늘 승승장구하던 그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11층에서 만난 '인도자'가 그에게 준 카드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 책은 너와 내가 경쟁하는 삶이 아니라, 함께 배려하며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공존의 길임을 보여주는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다. 주인공 위는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현대인의 상징이다.

작가

한상복 대한민국의 해양학자 (1940–2023)

한상복(1940~2023)은 해양학 연구자이자 저술가로, 과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담은 글을 썼어요. 해양학이라는 전문 분야에서 얻은 통찰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우화와 에세이로 풀어내는 데 특기가 있었습니다. 호는 수당(水堂)인데, 물과 관련된 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 있어요. 과학자이면서도 삶의 철학과 윤리에 관심을 기울인 독특한 지식인이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해양학자이자 저술가인 한상복이 2000년대 중반 한국 사회의 과도한 경쟁 문화에 문제의식을 느끼며 썼습니다. 현대인들이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잃어버린 공존과 배려의 가치를 되짚어주고자 자기계발 우화 형식으로 집필했어요.

그때의 배경

2000년대 초중반 한국은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며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던 시기였지만, 동시에 개인주의적 경쟁 심화와 사회적 연대 약화라는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었습니다. 이 무렵 동양 철학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자기계발서들이 인기를 얻고 있었어요.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성공' 자체보다는 '함께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는 가치관의 전환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당시 자기계발서 장르에 새로운 관점을 더했습니다. 우화적 서사를 통해 추상적인 도덕 교훈을 구체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한국형 자기계발' 방식의 선례가 되었어요. 오늘날에는 양극화와 공동체 붕괴가 심화된 상황에서 배려와 공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텍스트로 읽힙니다.

뒷이야기

✦ 이 책은 현대인의 경쟁 중심적 삶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도, 배려와 공존이라는 주제를 우화 형식으로 풀어낸 한국형 자기계발서로 분류되어 한국 독자들의 정서에 맞춘 작품이에요.

✦ 주인공 '위(爲)'라는 이름은 한자로 '위할'이라는 뜻인데, 누군가를 위하는 삶이라는 주제의식이 이름 자체에 담겨 있습니다.

✦ 책에서 11층에서 만나는 '인도자'라는 신비로운 존재가 주인공에게 깨달음의 계기를 제공하는데, 이는 오래된 우화 전통에서 현인이나 스승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에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배려』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실적과 성과만을 좇으며 승승장구해온 주인공 '위'가 회사 건물 11층에서 수수께끼 같은 '인도자'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2. 인도자가 건넨 카드의 짧은 키워드를 실마리로 위는 자신이 당연하게 여겨온 경쟁 중심의 삶을 하나씩 되짚어보게 돼요.
  3. 그 과정에서 위는 '나 혼자 잘되는 것'과 '함께 잘되는 것' 사이의 간극을 마주하며 배려라는 태도의 의미를 서서히 깨달아가요.

등장인물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위는 인도자가 건넨 카드의 키워드를 따라가며 자신의 삶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하나씩 돌아보게 돼요. 경쟁 속에서 앞서나가는 것만이 성공이라 믿었던 그는, 그 믿음이 자신을 공허하게 만든 원인이었음을 깨닫게 돼요. 결국 위는 혼자 잘되는 삶이 아니라 함께 잘되는 삶, 곧 배려를 통한 공존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돼요. 이야기는 위가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삶의 방향을 바꾸어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돼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위가 11층에서 인도자를 만나는 장면은 왜 하필 '11층'이라는 구체적인 공간으로 설정되었을까요?
  2. 위가 깨달아가는 '나 혼자 잘되는 것'과 '함께 잘되는 것'의 차이는 내 직장 생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3. 이 책이 말하는 '배려'는 단순한 친절이나 양보와 어떻게 다를까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경쟁과 성과 중심의 직장 생활에 지쳐 있거나, 자기계발서를 가볍고 이야기로 읽고 싶은 직장인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실용적인 지침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우화 형식의 소설이라, 인도자와 카드라는 장치를 따라가며 읽는 편이 자연스러워요.

Q. 비슷한 느낌의 책이 있을까요?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짧은 우화 형식의 한국형 자기계발 소설을 좋아한다면 비슷한 계열의 책들을 찾아보셔도 좋아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배려』 한 줄 평

아직 한 줄 평이 없어요. 이 책을 읽으셨다면 첫 평을 남겨 주세요.

스테디셀러 에세이의 다른 책

스테디셀러 에세이 43권 모두 보기 →

책비에서 열기 — 내 서가에 꽂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