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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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1970년대 초, 아직 완공되지 않은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배경이에요.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줄타기 곡예사 필립 쁘띠로, 거리에서 줄타기를 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던 자유로운 영혼의 예술가입니다. 그는 하늘 높이 솟아오른 두 빌딩을 보자마자 그 사이에 줄을 걸고 걷고 싶다는 엉뚱하고도 대담한 꿈을 품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몰래 빌딩 옥상에 장비를 나르고 밤새 줄을 설치하는 은밀한 준비 과정을 시작해요. 이야기는 그가 마침내 지상 400미터 가까운 허공 위에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까지의 긴장감 넘치는 여정을 따라가며, 그림책 특유의 시원한 스케일과 구도로 뉴욕의 스카이라인과 인물의 대담함을 대비시켜 보여줍니다. 실존 인물 필립 쁘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작가는 그의 무모해 보이는 도전 뒤에 숨은 순수한 예술혼과 동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요. 이후 그가 줄 위에서 정확히 무엇을 하고 어떤 일을 겪는지는 책을 펼쳐 직접 확인하시길 권해요.
-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
- 예술가의 순수한 열정
- 도시와 인간의 대비
- 실화가 주는 경이로움
출판사 소개
쌍둥이 빌딩 사이를 줄타기를 해서 걸어간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2004년 미국의 '칼데콧 상'을 수상한 그림책으로 쌍둥이 빌딩이 처음 완성되어갈 무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74년 프랑스 출신의 줄타기 곡예사 '필립 쁘띠'는 쌍둥이 빌딩 사이에 팽팽한 줄을 매고 300미터 높이의 공중을 오가며 거의 1시간 동안 걷고, 춤추고, 묘기를 부렸다. 이 책은 쌍둥이 빌딩 사이에서 줄타기를 했던 필립의 이야기를 작가가 그 당시 뉴욕타임즈, 뉴욕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 미국 배우
모디캐이 저스타인은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역사적 사건이나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재해석하는 데 탁월해요.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로 2004년 칼데콧 상을 수상하며 미국 그림책 문학의 대표작을 남겼어요. 그의 작품들은 어린이 독자에게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모디캐이 저스타인은 1974년 8월 7일 뉴욕의 쌍둥이 빌딩 사이에서 실제로 일어난 필립 쁘띠의 줄타기 사건을 바탕으로 이 그림책을 만들었어요. 당시 뉴욕타임즈 등의 신문 기사와 기록들을 참고해 사건을 극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그때의 배경
1974년은 쌍둥이 빌딩이 완공을 앞두고 있던 시기로, 필립 쁘띠의 대담한 줄타기 공연은 뉴욕 도시에 대한 경이로움과 예술적 용기의 상징이 되었어요. 이후 수십 년이 지난 2000년대 초, 9·11 이후 변화된 뉴욕에 대한 향수와 함께 이 사건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실제 역사 사건을 감동적인 그림책으로 재현해내면서 어린 독자들에게 용기, 예술, 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칼데콧 메달 수상작으로서 그림책의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의 결합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필립 쁘띠의 실제 이야기는 이후 다양한 미디어로도 재현되어 현대 문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받은 상
- 🏅 칼데콧 메달 (2004)
뒷이야기
✦ 이 책의 주인공 필립 쁘띠가 1974년 월드트레이드센터 쌍둥이 빌딩 사이에서 펼친 줄타기는 실제로 약 45분간 진행되었으며, 경찰에 체포되지 않을 때까지 몇십 번의 왕복을 했어요.
✦ 저스타인은 뉴욕타임즈와 당시 신문 기사들을 자료로 삼아 필립의 대담한 퍼포먼스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극적이고 감동적으로 표현해냈어요.
✦ 이 책은 칼데콧 상 수상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15년에는 조셉 고든-레빗 주연의 영화 '더 워크(The Walk)'가 같은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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