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칼데콧 수상작
헨리의 자유 상자 표지

헨리의 자유 상자

엘렌 레빈

뜨인돌어린이 · 2015 · 2008 아너

아직 별점을 준 사람이 없어요
책비에서 열기 — 내 서가에 꽂고 별점 남기기책비가 뭐예요?

가입은 별명·이름·숫자 여섯 자리로 30초. 이메일도 전화번호도 받지 않아요.

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19세기 미국 남부, 노예로 태어난 흑인 소년 헨리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요. 기쁨도 슬픔도 마음껏 표현할 수 없는 처지 속에서 그는 가족과도 강제로 떨어지게 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어른이 된 헨리는 더 이상 이런 삶을 견딜 수 없다고 결심하고, 자유를 향한 위험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해요. 그는 자신의 몸을 작은 나무 상자에 숨긴 채, 화물처럼 부쳐져 노예 제도가 없는 북부로 향하는 길고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좁고 어두운 상자 안에서 숨소리조차 죄어야 하는 긴 시간 동안, 헨리는 오직 자유를 향한 간절함만으로 버텨내요.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은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향한 헨리의 여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출판사 소개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제6권 『헨리의 자유 상자』. 기쁠 때 웃는 것도, 슬플 때 우는 것도 인정되지 않는 흑인 노예로 태어나, 자유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상자 속에 숨어 탈출한 '헨리 박스 브라운'의 실화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흑인 노예라는 이유만으로 가족과도 떨어져 지내야 한 헨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권리를 찾아 좁은 상자 속에서 27시간이나 숨죽이고서 56km를

작가

엘렌 레빈 아일랜드 배우

엘렌 레빈은 미국의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역사 속 실제 인물들의 삶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는 데 특별한 재능을 보여왔습니다. 그는 특히 미국 역사 속 소외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찾아내 그림책으로 만드는 일에 집중해왔으며,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적 깊이를 담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헨리의 자유 상자》는 1849년 실제로 목재 상자에 몸을 숨긴 채 노예 상태에서 탈출한 헨리 박스 브라운의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엘렌 레빈이 19세기 미국의 실제 인물 헨리 박스 브라운의 탈출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해 각색해 창작했습니다. 레빈은 미국의 아동문학 작가이자 역사가로, 노예제 역사를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을 여러 번 해왔습니다.

그때의 배경

미국 내전 이후 노예제 폐지 운동이 강해지던 19세기 중반, 노예들의 실제 탈출 기록들이 문학과 교육의 소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의 아동문학은 역사적 비극을 어린 독자도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품위 있게 다루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헨리 박스 브라운이라는 실존 인물의 용기 있는 탈출을 통해 자유와 인권의 의미를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전합니다. 27시간을 목숨을 걸고 상자 속에서 견딘 한 인간의 이야기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 누군가는 얼마나 큰 대가를 치렀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뒷이야기

✦ 헨리 박스 브라운은 실제로 27시간 동안 물도 음식도 없이 상자 속에 갇혀 있었으며, 이 상자는 철도를 통해 필라델피아에서 필라델피아로 배송되었는데, 이는 당시 지하철도(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를 통한 가장 극적인 탈출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 이 책은 미국 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칼데콧 상 후보에 올랐으며, 노예제도라는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015년 뜨인돌어린이 출판사의 한국 출간판은 유진 옐친(Eugenie Yelchin)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함께 실어 원작의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독자들의 한 줄 평

아직 한 줄 평이 없어요. 이 책을 읽으셨다면 첫 평을 남겨 주세요.

칼데콧 수상작의 다른 책

칼데콧 수상작 89권 모두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