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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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고속도로 옆에 자리한 낡은 쇼핑몰 '빅 탑 몰'에는 작은 서커스 겸 동물 쇼가 딸려 있고, 그 유리 우리 안에 은색 등 고릴라 '아이반'이 살고 있어요. 아이반은 어린 시절 야생에서 인간에게 붙잡혀 온 뒤로 오랜 세월 그 좁은 공간에서 지내며,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무료함과 외로움을 달래는 조용하고 사려 깊은 존재예요. 그의 곁에는 나이 든 코끼리 스텔라와 개 보브가 있어 서로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디는데, 어느 날 쇼핑몰 주인이 새끼 코끼리 루비를 데려오면서 아이반의 마음속에 잔잔했던 무언가가 흔들리기 시작해요. 스텔라는 아이반에게 루비를 잘 돌봐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그 부탁은 아이반이 처음으로 자신이 살아온 삶과 앞으로의 삶을 다르게 바라보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아이반은 자신의 그림 실력을 이용해 무언가를 세상에 전하려는 조용하지만 단호한 결심을 하게 되고, 이야기는 그가 루비와 자기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따라가며 전개돼요.
- 동물의 존엄과 자유
- 가족 아닌 존재들의 연대
- 예술을 통한 소통
- 갇힌 삶과 기억
출판사 소개
미국 동화작가 캐서린 애플게이트가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 고속도로 옆 서커스 쇼핑몰에 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위대한 은색 등 고릴라 '아이반'을 소개시켜주는 동화입니다. '인간성'과 '삶', 그리고 그에 대한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소중함'의 의미를 일깨웁니다. 절대 잊을 수 없을 만큼 독특한 아이반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감으로써 우리가 동물과 인간의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뒤바꿉니다. 고속도로 옆에는
작가
캐서린 애플게이트
캐서린 애플게이트는 미국의 아동문학 작가로, 1956년생입니다. 《애니모프스》 시리즈로 젊은 독자들에게 먼저 알려졌으며, 이후 동물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으로 여러 작품을 펴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은 그의 대표작으로, 2013년 뉴베리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동물 주인공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성장을 탐구하는 작가로 평가받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캐서린 애플게이트가 2012년에 발표한 이 책은 실화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고속도로 옆 쇼핑몰에 갇혀 살던 실제 고릴라의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배경
21세기 초반 미국 아동문학은 동물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서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어요. 동물 권리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던 시기였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고릴라라는 비인간 주체의 목소리로 인간성과 우정, 자유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했어요. 뉴베리 메달을 수상하며 아동문학의 진지한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오늘날에도 독자들에게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힘 있는 작품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받은 상
- 🏅 뉴베리 메달 (2013년)
뒷이야기
✦ 이 책은 실제로 시애틀의 쇼핑몰에 30년 가까이 갇혀 살다가 동물권 운동가들의 노력으로 구출된 은색 등 고릴라 아이반의 실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 2013년 뉴베리 메달 수상 이후 이 책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20년에는 디즈니+를 통해 영상화되기도 했습니다.
✦ 2020년 8년 만에 출간된 후속작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은 또 다른 동물의 관점에서 아이반의 세계를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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