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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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소설은 현재의 한국, 평범해 보이는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시작돼요. 주인공 유나는 스스로 세운 '완전한 행복'이라는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을 불편하게 하거나 방해가 된다고 여기는 존재를 하나씩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삶을 정리해온 인물이에요. 두 번째 결혼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어린 딸 지완을 키우며 겉으로는 안정된 일상을 살아가지만, 그녀의 내면에는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로 행복을 완성하려는 독특하고 위태로운 논리가 자리하고 있어요. 이야기는 유나의 언니 재인의 시선을 통해서도 전개되는데, 재인은 동생의 결혼 생활과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지켜보며 점점 불안과 의심을 키워가요. 유나와 가까운 사람들 - 전남편, 시가 식구들, 새로운 남편의 가족까지 - 이 하나둘 그녀의 삶에서 사라지거나 관계가 끊어지면서, 재인은 동생에게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돼요. 작가는 유나라는 인물의 내면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평범해 보이는 얼굴 뒤에 숨은 섬뜩한 사고방식을 촘촘하게 쌓아 올려요.
- 소시오패스적 인물의 내면
- 왜곡된 행복의 기준
- 가족 관계의 균열
- 빼기로 완성되는 삶
출판사 소개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진이, 지니》.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한국문학의 대체불가한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유정이 신작 《완전한 행복》으로 돌아왔다. 500여 쪽을 꽉 채운 압도적인 서사와 적재적소를 타격하는 속도감 있는 문장, 치밀하고 정교하게 쌓아올린 플롯과 독자의 눈에 작열하는 생생한 묘사로 정유정만의 스타일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한편, 더 완숙해진 서스펜스와
작가
정유정 대한민국의 작가
정유정은 1966년생 소설가로, 2007년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습니다. 이후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으며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소설은 치밀한 플롯 구성, 속도감 있는 문장, 생생한 묘사로 특징지어지며,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과 사회적 갈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정유정이 2021년에 발표한 신작으로, 출판사 설명에 따르면 500여 쪽의 압도적인 분량으로 완성한 소설입니다. 작가가 이전 작품들을 통해 축적해온 서스펜스 기법과 문체를 한층 더 완숙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그때의 배경
2010년대 중후반 이후 한국 대중문학의 지형에서 정유정은 서스펜스와 심리 스릴러 장르의 대표주자로 확고히 자리한 상태였습니다. 《7년의 밤》 《28》 등 이전 장편들이 큰 독자층을 확보한 후 발표된 이 작품은 기존 팬층의 기대와 새로운 독자층의 진입을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왜 중요한가
정유정의 소설들은 일관되게 인간의 어두운 심리, 도덕적 딜레마, 폭력의 정당화 문제 등을 예리하게 탐색해왔는데, 《완전한 행복》도 그러한 작가적 관심사를 이어가면서 동시에 더욱 정교해진 플롯 구성을 보여줍니다. 한국 장르문학이 국제적 수준으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그의 작품들이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이 책은 그 연장선상에서 대중적·비평적 관심을 모두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뒷이야기
✦ 정유정의 소설들은 영화·드라마로 여러 번 영상화되었는데, 영화화 과정에서 원작의 심리 스릴러적 긴장감을 어떻게 담아낼지가 항상 화제가 되었습니다.
✦ 《7년의 밤》은 출간 이후 독서계에서 손꼽히는 '충격적인 반전'의 대표작으로 입소문 나며 베스트셀러 차트에 오랫동안 머물렀습니다.
✦ 그의 작품들은 일상 속 평범해 보이는 인물들이 극단적 상황에 처했을 때 드러내는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특징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독자들의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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