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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표지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정세랑

위즈덤하우스 · 2021

아직 별점을 준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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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여행을 즐기지 않는다고 스스로 말하는 작가 정세랑이, 친구가 보고 싶어서 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우연히 당첨된 이벤트로 런던에 가고, 남자친구의 유학길을 따라 독일에 머물게 되면서 뜻하지 않게 시작된 여행의 기록들을 담고 있어요. 거창한 모험이나 유명 관광지 완주기가 아니라, 낯선 도시에서 마주친 사소한 풍경들, 함께 걸었던 사람들, 숙소에서의 사소한 불편함과 먹었던 음식들처럼 작고 구체적인 순간들이 중심을 이뤄요. 여행지마다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유머가 묻어나는 문장으로 채워져 있어서, 큰 사건 없이도 한 사람의 생각이 흘러가는 결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9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쓰인 글들이다 보니 같은 작가의 다른 시기 감정과 태도 변화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고요.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던 사람이 결국 여러 도시에 마음을 조금씩 내어주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듯한 책이에요.

출판사 소개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책,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정세랑의 첫 번째 에세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우리 앞에 도착했다. 정세랑 작가는 여행을 싫어하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서 뉴욕까지 날아가고, 이벤트에 당첨되어 런던에도 가고, 남자친구의 유학을 따라 독일에도 가게 되었다.

작가

정세랑 대한민국의 소설가

정세랑은 1984년생 과학 소설 작가로,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 후 민음사와 문학동네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창작으로 전향했어요. 2014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며 이 세대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어요. 그의 소설들은 과학이나 미래 사회의 문제를 섬세한 인간관계 속에 녹여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책은 여행을 싫어하는 작가가 결국 9년간 쓴 첫 에세이 모음이에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정세랑이 2012년부터 약 9년에 걸쳐 여행 중에 쓴 글들을 모아 2021년 첫 에세이집으로 출간했어요.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작가가 친구를 만나거나 이벤트 당첨, 남자친구의 유학 등 우연한 계기로 뉴욕, 런던, 독일 등지를 다니며 써내려간 기록이에요.

그때의 배경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여행이 막혔던 시점에 출간되어, 누구나 먼 곳을 그리워하던 시대의 감정과 맞닿아 있어요. 동시에 정세랑은 이미 『피프티 피플』(2017)과 여러 과학소설로 독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작가였고, 이 책은 소설가가 직접 쓴 일상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첫 산문집이었어요.

왜 중요한가

소설가의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여행 문학'의 새로운 결을 보여줬어요. 특히 여행을 꺼리는 작가의 솔직한 관찰과 유머, 그리고 낯선 곳에서 느끼는 소박한 감정들이 당대 독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출판사 소개글에서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정세랑의 에세이 출간은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었어요.

뒷이야기

✦ 작가가 여행을 싫어하기로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친구를 만나거나 당첨이나 우연으로 밀려 가게 된 여행들을 9년에 걸쳐 기록했어요.

✦ 뉴욕, 런던, 독일 등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한 여행기들이 장기간에 걸쳐 완성되었다가 팬데믹 이후 모두가 여행을 그리워하는 시점에 한 권으로 출간되었어요.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가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책'이라 표현할 정도로 정세랑의 첫 에세이 출간은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한눈에 보기 요약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여행을 즐기지 않는다고 말하는 작가 정세랑이 친구, 이벤트 당첨, 남자친구의 유학 같은 우연한 계기로 뉴욕·런던·독일 등을 다니며 쓴 9년치 기록을 모은 첫 에세이집이에요.
  2. 거대한 관광 명소나 모험담보다는 숙소의 불편함, 낯선 거리의 풍경, 함께 걸은 사람들처럼 작고 구체적인 순간들이 글의 중심을 이뤄요.
  3. 오랜 시간에 걸쳐 쓰인 글이라 그 사이 작가의 생각과 태도가 조금씩 바뀌어가는 결도 함께 읽을 수 있어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던 작가가 어떤 순간부터 도시들에 마음을 내어주게 됐다고 느껴지셨나요.
  2. 책 속에서 가장 사소하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장면은 어떤 거였나요.
  3.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쓰인 글이라 작가의 태도나 문장의 결이 달라지는 부분을 느끼셨다면 어디였나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거창한 여행 정보나 코스 추천보다, 낯선 곳에서의 소소한 생각과 관찰을 따라가는 글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아요. 정세랑 작가의 소설을 좋아했던 독자라면 그 특유의 유머와 문장을 산문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각이 흘러가는 에세이라는 점을 알고 읽으면 더 편해요. 9년에 걸쳐 쓰인 글들이라 시기마다 분위기나 톤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두면 좋아요.

Q. 비슷한 느낌의 책이 있을까요

정세랑 작가의 소설들을 먼저 읽어본 독자라면 그 특유의 담백하고 유쾌한 문장을 이 에세이에서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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