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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신: 저항과 복종 표지

옥중서신: 저항과 복종

디트리히 본회퍼

복있는사람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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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본회퍼가 1943년 체포되어 1945년 처형되기까지 감옥에서 가족과 친구 에버하르트 베트게에게 보낸 편지와 시, 기도문이에요. 처음엔 가족을 안심시키는 편지가 주를 이루다가, 점차 '종교 없는 기독교', '성인이 된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없이 사는 삶' 같은 새로운 신학의 단상이 나와요. 시 「선한 능력으로」와 「나는 누구인가」가 여기 실려 있어요.

출판사 소개

지난 2014년 디트리히 본회퍼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전기인 『디트리히 본회퍼: 신학자-그리스도인-동시대인』를 출간한 복 있는 사람이 이번에 본회퍼의 삶과 신학이 고스란히 담긴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세 권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세 권의 책은 이미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지만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번역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는 가운데 이번에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출간하게 되다. 본회퍼 당대와 서거 직후에

작가

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는 독일 고백교회의 목사이자 신학자로, 히틀러 저항 운동에 가담했다가 종전 직전 처형됐어요. 「나를 따르라」 「신도의 공동생활」을 썼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1943년 4월부터 1945년 1월까지 베를린 테겔 감옥에서 쓴 편지를 친구 베트게가 1951년에 묶어 펴냈어요.

그때의 배경

본회퍼는 히틀러 암살 계획에 연루된 가족들과 함께 체포됐어요. 편지는 검열을 피해 간수의 도움으로 몰래 나오기도 했어요.

왜 중요한가

20세기 신학에 가장 큰 파문을 일으킨 책 가운데 하나예요. 미완의 단상들이 전후 신학자들의 화두가 됐고, 「선한 능력으로」는 독일 교회의 찬송이 됐어요.

뒷이야기

✦ 「나는 누구인가」는 감방에서 남들이 보는 자기와 스스로 아는 자기 사이에서 흔들리다 '나는 당신의 것'이라고 끝나는 시예요.

✦ 그는 감옥에서 약혼녀 마리아와 편지를 주고받았고, 그 편지는 따로 「옥중 연서」로 나왔어요.

✦ 책 제목 '저항과 복종'은 상황에 따라 저항해야 할 때와 순종해야 할 때가 있다는 그의 글에서 왔어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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