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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Haydn: Cello Concerto No. 1 in C Major, Cello Concerto No. 2 in D Major 음반 표지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

요제프 하이든 · Cello Concerto no. 1 in C major, Hob.VIIb:1

갈래
협주곡
편성
첼로와 관현악
작곡
1765년 · 고전
길이
26분
작품 번호
Hob. VII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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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은 첼로 독주와 작은 규모의 관현악(현악 합주에 오보에와 호른 정도가 곁들여지는 편성)을 위한 곡이에요. 전체적으로 밝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C장조 조성으로, 당시 하이든이 에스테르하지 궁정 악단에서 함께 일하던 뛰어난 첼리스트를 염두에 두고 쓴 것으로 알려진 곡이라 첼로의 기교적인 면모가 곳곳에서 두드러져요. 3악장 구조로 되어 있고, 빠른 악장들 사이에 느린 악장이 자리하는 전형적인 협주곡의 짜임을 따라가요. 오랫동안 악보가 사라져 있다가 20세기에 다시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곡이라, 오늘날 듣는 우리에게는 '뒤늦게 돌아온' 신선함도 함께 느껴져요. 전체적으로 26분 안팎의 길이 안에서 하이든 특유의 명랑함과 첼로의 노래하는 음색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에요.

듣는 포인트

  1. 1악장 모데라토(보통 빠르기로) — 관현악이 먼저 씩씩하고 밝은 주제를 제시한 뒤, 첼로가 같은 주제를 받아 노래하듯 이어가요. 이 악장에서는 첼로가 낮은 음역의 중후함과 높은 음역의 화려한 패시지를 오가며 악기의 폭넓은 표현력을 보여줘요.
  2. 2악장 아다지오(느리게) — 현악 반주 위에 첼로가 긴 호흡의 선율을 노래하듯 들려주는 악장이에요. 기교보다는 첼로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음색에 귀 기울이게 되는 부분이에요.
  3. 3악장 알레그로 몰토(아주 빠르게) — 활기찬 춤곡풍의 리듬을 타고 첼로가 빠른 음표들을 쉴 새 없이 오가며 곡을 마무리로 이끌어요. 독주자의 손놀림이 눈에 띄게 화려해지는 악장이라 협주곡의 기교적 재미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하이든이 에스테르하지 후작 가문의 궁정 악장으로 일하던 시기에 쓴 것으로 알려진 곡이에요. 이 곡의 악보는 오랫동안 전해지지 않다가 20세기 중반에 프라하의 한 문서고에서 다시 발견되면서 비로소 널리 연주되기 시작했어요.

왜 중요한가

하이든이 남긴 첼로 협주곡 가운데 하나로, 고전 시대 초기 첼로 협주곡 레퍼토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곡이에요. 악보가 사라졌다가 다시 발견된 극적인 사연 덕분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고, 오늘날에는 하이든의 관현악적 재치와 첼로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곡으로 꾸준히 연주되고 있어요.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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