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25번 G단조
- 갈래
- 교향곡
- 편성
- 관현악
- 작곡
- 1773년 · 고전
- 작품 번호
- K.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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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모차르트가 열일곱 살 무렵에 쓴 교향곡으로, 단조로 시작하는 몇 안 되는 교향곡 중 하나예요. 현악기들이 거칠게 몰아치는 당김음(싱코페이션 — 박자의 센박과 여린박이 어긋나며 생기는 긴장감) 반주 위에 오보에와 호른이 날카롭게 부르짖는 선율을 던지면서 곡이 열려요. 소나타 형식(두 개의 주제가 제시되었다가 전개되고, 다시 처음 모습으로 돌아오는 짜임)으로 짜여 있고, 전체적으로 불안하고 격정적인 기운이 감돌다가도 느린 악장에서는 한숨 돌리듯 차분해져요. 작은 편성임에도 소리의 밀도가 높아서, 듣고 나면 모차르트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얼굴을 마주한 느낌을 받게 돼요.
듣는 포인트
- 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활기차고 빠르게) — 첫 마디부터 현악 파트가 거센 당김음으로 몰아붙이고, 그 위로 오보에와 호른이 절규하듯 짧은 동기를 반복해요. 이 긴장감이 악장 내내 가라앉지 않고 이어져요.
- 2악장 안단테(느리게) — 약음기를 낀 현악기들이 부드럽고 나지막한 선율을 주고받으며, 1악장의 격렬함과 대비되는 고요한 풍경을 그려요.
- 3악장 미뉴에트 — 단조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춤곡 리듬 사이에, 가운데 트리오(미뉴에트 사이에 끼인 대조적인 부분) 부분에서는 관악기가 좀 더 밝은 색을 더해줘요.
- 4악장 알레그로(빠르게) — 1악장의 긴박한 분위기가 다시 돌아오면서 현악기들의 빠른 움직임과 관악기의 강조가 곡을 몰아가며 마무리돼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에서 활동하던 10대 후반 시기에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어요. 당시 빈 고전파 음악에서 유행하던 '질풍노도(Sturm und Drang)' 양식 — 격정적이고 극적인 감정을 담아내는 경향 — 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이야기돼요.
왜 중요한가
모차르트의 교향곡 중 단조로 쓰인 두 곡 가운데 하나로, 훗날의 교향곡 40번 G단조와 함께 그의 어두운 감정 표현을 보여주는 드문 예로 꼽혀요. 밝고 우아한 모차르트 이미지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그의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곡으로 자주 언급돼요.
뒷이야기
- 영화 『아마데우스』의 오프닝 장면에 이 교향곡 1악장이 쓰이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어요.
- 모차르트의 교향곡 중 단조로 작곡된 것은 이 25번과 훗날의 40번, 단 두 곡뿐이에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모차르트의 다른 곡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관현악 · 18분
- 교향곡 40번 교향곡 · 30분
- 교향곡 41번 「주피터」 교향곡 · 33분
- 피아노 협주곡 21번 협주곡 · 30분
- 피아노 협주곡 23번 협주곡 · 26분
- 클라리넷 협주곡 협주곡 · 29분
- 피아노 소나타 11번 「터키 행진곡」 피아노 · 22분
- 피아노 소나타 16번 「쉬운 소나타」 피아노 · 11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