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 사중주 19번 C장조 「불협화음」
- 갈래
- 실내악
- 편성
- 현악 사중주
- 작곡
- 1785년 · 고전
- 작품 번호
- K.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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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바이올린 두 대, 비올라, 첼로가 모이는 현악 4중주곡이에요. 하이든에게 헌정한 여섯 곡의 4중주 가운데 마지막 곡으로, 느린 서주로 시작하는데 이 서주의 화성이 당대 기준으로 매우 낯설고 불안하게 들려서 「불협화음」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서주를 지나면 밝은 C장조의 1악장 알레그로(빠르게)가 펼쳐지고, 전체적으로는 안개 속에서 걸어 나와 환한 빛으로 들어서는 듯한 인상을 줘요. 네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이든 4중주 세트답게 네 악기가 대등하게 대화를 나누는 짜임이 두드러져요.
듣는 포인트
- 1악장 서주 아다지오(느리게): 첼로의 낮은 C음 위로 다른 악기들이 반음계적으로 어긋나는 화음을 쌓아 올려요. 이 부분이 바로 '불협화음'이라는 별명의 이유예요.
- 1악장 본론 알레그로(빠르게): 서주의 긴장이 풀리며 밝고 경쾌한 C장조 주제가 등장해요. 네 성부가 서로 주고받으며 대화하듯 진행돼요.
- 2악장 느린 악장: 서정적이고 노래하는 듯한 선율이 중심이 되는 악장이에요.
- 3악장 미뉴에트: 춤곡 풍의 3박자 악장으로, 중간의 트리오 부분에서 분위기가 살짝 바뀌어요.
- 4악장 피날레: 활기차고 재치 있는 악상으로 곡을 마무리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1785년 무렵 빈에서 작곡되어, 하이든에게 헌정한 여섯 곡의 현악 4중주 가운데 마지막 곡으로 완성되었어요. 모차르트는 이 곡들을 쓰면서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어요.
왜 중요한가
서주의 과감한 불협화음 때문에 당대와 후대에 걸쳐 이론적으로도 많이 논의된 작품이에요. 하이든에게 헌정된 여섯 곡 중 마지막을 장식하며, 모차르트가 현악 4중주라는 갈래에서 도달한 원숙함을 보여주는 곡으로 꼽혀요.
뒷이야기
- 서주의 화성이 너무 낯설어서 당시 악보를 본 사람들 중에는 인쇄 오류로 의심한 경우도 있었다고 전해져요.
- 이 곡은 모차르트가 하이든에게 헌정한 여섯 곡의 4중주(이른바 '하이든 세트') 중 마지막 곡이에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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