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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Amadeus Mozart: Symphony No. 29 in A Major, K. 201 - Symphony No. 34 in C Major, K. 338 - Symphony No. 39 in E-Flat Major (Recordings of 1940 - 1943) 음반 표지

교향곡 29번 A장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Symphony No. 29 in A major, K. 201

갈래
교향곡
편성
관현악
작곡
1774년 · 고전
길이
25분
작품 번호
K.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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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에서 10대 시절에 쓴 교향곡으로, 현악기와 오보에, 호른이 중심이 되는 작고 투명한 편성을 들려줘요. 전체적으로 네 악장 구성에 연주 시간은 25분 안팎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기보다는 섬세하고 노래하듯 흘러가는 성격이 두드러져요. 1악장은 조용히 속삭이듯 시작해서 점점 생기를 띠며 나아가고, 가운데 느린 악장을 지나 미뉴에트를 거쳐 다시 활기찬 피날레로 마무리돼요. 젊은 모차르트가 하이든 등 선배들의 교향곡 어법을 자기 것으로 소화해 가는 과정이 느껴지는 곡이에요.

듣는 포인트

  1. 1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적당히 빠르게) — 도입부에서 현악기들이 낮은 음으로 조용히 올라가는 선율을 제시하는데, 이 속삭이듯 시작하는 느낌이 이 교향곡의 인상을 결정짓는 부분이에요.
  2. 2악장 안단테(느리게) — 약음기를 끼운 현악기가 부드럽고 노래하는 듯한 선율을 주고받으며, 차분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요.
  3. 3악장 메뉴에트(세 박자의 우아한 춤곡) — 귀족풍의 절제된 춤곡 리듬 위에 가운데 트리오 부분에서 좀 더 부드러운 대조를 들려줘요.
  4. 4악장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활기차고 빠르게) — 1악장의 상승하는 선율을 떠올리게 하는 주제로 시작해, 경쾌한 기운으로 곡 전체를 마무리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이 곡은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에서 활동하던 10대 시절인 1774년 무렵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왜 중요한가

모차르트 초기 교향곡 가운데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작품으로, 이후 더 크고 극적인 교향곡으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는 곡으로 여겨져요. 오늘날에도 모차르트의 젊은 시절 교향곡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자주 연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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