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행진곡 3곡
- 갈래
- 피아노
- 편성
- 피아노 네 손
- 작곡
- 1818년 · 낭만
- 작품 번호
- D. 733, Op.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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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은 피아노 네손 —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함께 치는 편성 — 을 위해 쓴 세 곡의 행진곡 모음이에요. 그중에서도 1번 D장조가 압도적으로 유명해서, 흔히 '군대 행진곡'이라고 하면 바로 이 곡을 떠올릴 정도예요. 씩씩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해서 행진하듯 당당하게 나아가다가, 중간에 좀 더 서정적이고 노래하는 듯한 부분을 거쳐 처음의 씩씩한 주제로 돌아오는 구성을 갖고 있어요. 피아노 두 사람의 손이 서로 주고받듯 어우러지면서, 마치 작은 악단이 행진하는 듯한 생기와 따뜻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곡이에요.
듣는 포인트
- 1번 행진곡의 시작 부분 — 점음표 리듬(길고 짧은 리듬이 또각또각 반복되는 느낌)이 또렷하게 나오면서, 마치 병사들이 발맞춰 걷는 듯한 힘찬 인상을 줘요.
- 가운데 부분(트리오) —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선율적인 흐름으로 바뀌는 대목이 나와요. 행진의 씩씩함 사이에 숨을 돌리는 듯한 노래가 흐르는 구간이에요.
- 되돌아오는 부분 — 처음의 씩씩한 주제가 다시 나타나면서 곡을 마무리 짓는데, 두 연주자의 손이 겹치고 교차하며 음향이 풍성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 2번과 3번 행진곡 — 1번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같은 '행진곡' 틀 안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색채를 들려줘서 세 곡을 이어 들으면 대비가 느껴져요.
왜 중요한가
슈베르트의 피아노 네손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 중 하나로, 특히 1번 행진곡은 이후 여러 편곡으로도 자주 연주되며 널리 알려졌어요. 격식 있는 연주회뿐 아니라 가정에서 함께 피아노를 즐기던 당시의 문화를 보여주는 곡으로도 의미가 있어요.
뒷이야기
- 1번 행진곡의 선율은 오늘날에도 다양한 편곡(관현악, 독주 피아노 등)으로 자주 연주될 만큼 대중적으로 친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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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다른 곡
- 교향곡 8번 「미완성」 교향곡 · 25분
- 피아노 오중주 「송어」 실내악 · 40분
- 연가곡 「겨울 나그네」 가곡·합창 · 1시간 10분
- 피아노 소나타 21번 피아노 · 40분
- 아베 마리아 가곡·합창 · 5분
- 세레나데 가곡·합창 · 4분
- 즉흥곡 Op. 90 3번 피아노 · 6분
- 현악 오중주 C장조 실내악 · 5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