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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Schubert: Rosamunde 음반 표지

「로자문데」 극음악

프란츠 슈베르트 · Rosamunde, D. 797

갈래
관현악
편성
관현악·독창·합창
작곡
1823년 · 낭만
길이
1시간
작품 번호
D.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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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로자문데」는 슈베르트가 헬미나 폰 셰지의 연극 『로자문데, 키프로스의 공주』를 위해 쓴 극음악이에요. 서곡과 막간극(간주곡), 발레 음악, 합창곡 등 여러 곡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늘날에는 연극 없이 관현악 모음곡 형태로 연주되는 일이 많아요. 전체적으로 슈베르트 특유의 노래하는 듯한 선율과 따뜻하면서도 애수 어린 분위기가 느껴지고, 가볍고 춤추는 듯한 대목과 서정적이고 조용한 대목이 번갈아 나와요. 처음 듣는 사람도 귀에 익은 듯 편안하게 흘러가는 선율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듣는 포인트

  1. 서곡 — 사실 이 서곡은 슈베르트의 다른 작품에서 가져다 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힘 있게 시작해서 점차 경쾌한 분위기로 넘어가는 흐름을 들을 수 있어요.
  2. 간주곡(막간 음악) — 현악기들이 노래하듯 이어가는 선율이 특징이고, 슈베르트 가곡을 듣는 듯한 서정적인 느낌이 있어요.
  3. 발레 음악 — 가볍고 리듬감 있는 춤곡 풍의 선율로, 관현악의 밝은 색채가 두드러져요.
  4. 목동의 합창이나 영혼의 합창 같은 성악이 들어간 대목에서는 극음악 본연의 무대 분위기를 짐작해 볼 수 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1823년, 슈베르트가 헬미나 폰 셰지의 연극 『로자문데』를 위한 부수 음악으로 작곡했어요.

왜 중요한가

「로자문데」는 연극 자체는 잊혔지만 그 음악만은 남아 지금도 연주회에서 자주 연주되고 있어요. 특히 그 안에 담긴 선율적 아름다움은 슈베르트의 실내악 작품(현악사중주 등)에서도 비슷한 악상이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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