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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떠나온 세계 표지

방금 떠나온 세계

김초엽

한겨레출판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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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표지지구 끝의 온실 표지이 책방금 떠나온 세계 표지파견자들 표지므레모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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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김초엽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으로, 각기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 여러 단편들을 묶고 있어요. 각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저마다 낯선 세계의 경계에 서 있는 인물들로, 익숙했던 자리에서 밀려나거나 스스로 떠나기를 선택한 처지에 놓여 있어요. 이야기는 주인공이 알던 세계의 규칙이나 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하는 순간, 혹은 전혀 다른 질서를 가진 존재나 공간과 마주치는 순간부터 시작돼요. 그렇게 시작된 사건은 주인공을 점점 더 낯선 진실 쪽으로 밀어붙이면서, 이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감정과 판단의 기준들을 다시 묻게 만들어요. 소설들은 화려한 사건보다는 인물이 느끼는 경이와 혼란, 상실감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전개되고요. 이 과정에서 독자는 각 단편이 품은 세계의 물리적 법칙이나 사회적 구조가 서서히 드러나는 것을 지켜보게 돼요.

출판사 소개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시공간에서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다른 진실과, 다른 감정, 처음 마주하게 되는 아득한 경이의 순간으로 우리를 이끈다. 《방금 떠나온 세계》는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동시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미래로 떠오른 김초엽 작가의 소설이다. 20만 부가 판매되었던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후 2년여 만에 나오는 두 번째 소설집이기도 하다.

작가

김초엽 대한민국의 SF 소설가

김초엽은 1993년생 한국의 SF 소설가로, 2017년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동시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한국 문학의 미래로 주목받았고, 이번 『방금 떠나온 세계』는 그로부터 2년여 만에 나온 두 번째 소설집이에요. 그는 과학소설이 가진 낯선 설정 속에서도 인간의 감정과 관계, 그리고 존재의 의미에 관한 깊은 질문을 담아내는 작가예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김초엽이 2017년 한국과학문학상 수상 이후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2018)을 출간한 지 약 2년여 만인 2021년에 펴낸 두 번째 소설집이에요.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창작 세계가 한층 정련되면서 나온 작품들을 모았습니다.

그때의 배경

2010년대 후반 한국 문학계에서 SF 장르가 주류 문학과의 경계를 허물기 시작한 시기예요. 한국과학문학상 같은 신설 상들이 생겨나고, 과학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그것이 인간의 삶에 던지는 질문들을 문학적으로 풀어내려는 작가들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방금 떠나온 세계』는 김초엽을 한국 SF 문학의 대표 작가로 확립한 책이에요. SF라는 장르적 도구를 쓰면서도 그것으로만 머물지 않고, 과학적 설정 속에서 인간관계의 미묘함, 상실과 연결, 기억과 정체성 같은 본질적인 질문들을 건드립니다. 20만 부가 팔린 전작에 이어 이 책도 많은 독자들에게 읽혔으며, 과학소설이 단순한 미래 예측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를 더 깊이 이해하는 렌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뒷이야기

✦ 첫 수상작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한국 SF 소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크게 높였어요.

✦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동시 수상한 것은 심사위원들이 두 작품 모두 출중하다고 판단했다는 뜻이에요.

✦ 『방금 떠나온 세계』는 기존 소설집과 달리 SF의 과학적 설정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현실과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의 낯섦을 탐구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방금 떠나온 세계』 한눈에 보기 요약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김초엽의 두 번째 소설집으로, 서로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 여러 단편이 묶여 있어요.
  2. 주인공들은 저마다 익숙한 세계에서 밀려나거나 스스로 그곳을 떠나기를 선택한 경계의 존재들이에요.
  3. 이야기들은 낯선 존재나 질서와의 조우를 통해 당연하게 여겼던 감정과 판단의 기준을 다시 묻게 만들어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책 속 인물들이 '떠나온 세계'와 '지금 있는 세계'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은 어떤 결의 상실감인지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
  2. 각 단편에서 낯선 존재나 다른 질서를 마주한 인물이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는 방식의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어요.
  3. 표제작의 제목인 '방금 떠나온 세계'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정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나요?

SF적 상상력 속에서도 인물의 내면과 정서를 섬세하게 따라가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 전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좋아했던 분들께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게 있나요?

하나의 거대한 서사가 아니라 서로 다른 배경과 인물을 가진 단편들의 모음이라, 각 이야기를 독립된 세계로 받아들이고 읽으면 좋아요.

Q. 비슷한 분위기의 다른 책이 있나요?

같은 작가의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함께 읽으면 작가의 세계관과 문체가 어떻게 이어지고 변화하는지 느낄 수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방금 떠나온 세계』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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