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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레모사 표지

므레모사

김초엽

현대문학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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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표지지구 끝의 온실 표지이 책므레모사 표지방금 떠나온 세계 표지파견자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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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므레모사는 한때 사람들이 몸을 치료하거나 변형하기 위해 찾아갔던 땅으로, 알려지지 않은 사고 이후 봉쇄된 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어요. 주인공 유나는 과거 므레모사에서 무용수로 활동했던 인물로, 그곳에서 겪은 사고로 다리를 잃고 지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어요. 어느 날 그는 므레모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 제안을 받으면서, 자신이 떠나온 그 땅과 그곳에서의 기억을 다시 마주하게 돼요. 촬영을 위해 므레모사로 향하는 여정에서 유나는 함께했던 동료 무용수들과 그 시절의 선택들을 하나씩 되짚어보게 되고, 그 땅이 가진 비밀과 그곳 사람들이 지녔던 소망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가요. 몸과 치유, 공동체의 선택이라는 문제가 유나 개인의 상처와 겹쳐지면서 이야기는 점점 깊은 곳으로 향해요.

출판사 소개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서른여덟 번째 소설선, 김초엽의 『므레모사』. 2017년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과 가작을 동시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탄탄한 구성력과 섬세한 문장, 확장된 세계관 등을 펼쳐 보이며 SF문학을 넘어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의 이번 신작은 2021년 『현대문학』 3월호에 발표한…

작가

김초엽 대한민국의 SF 소설가

김초엽은 1993년생 한국의 SF 소설가로, 2017년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동시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어요. 이후 탄탄한 구성력과 섬세한 문장으로 SF문학의 범주를 넘어 한국 문학에서 독특한 위치를 구축해온 작가예요. 과학적 상상력을 철학적·인문학적 질문과 엮어내는 것이 그의 특징이며,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2021년 3월 『현대문학』에 발표한 소설이에요. 2017년 한국과학문학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뒤 탄탄한 구성력과 섬세한 문장으로 주목받아온 김초엽이 그 이후 몇 년간 쌓아올린 작업의 결과물이에요.

그때의 배경

2010년대 중반 이후 한국 문학에서 과학소설의 위상이 높아지던 시기예요. 특히 한국과학문학상 같은 상이 신진 작가를 발굴하면서 SF가 장르문학의 경계를 넘어 주류 문학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어요. 김초엽은 그 중에서도 과학적 상상력을 인간의 감정과 윤리적 질문으로 깊이 있게 풀어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었어요.

왜 중요한가

이 작품은 『현대문학』의 〈현대문학 핀 시리즈〉 38번째 소설선으로 선정되면서, 김초엽이 단순한 SF 작가를 넘어 한국 문학 전체에서 의미 있는 목소리를 내는 작가임을 확인시켜줬어요. 과학적 설정 위에서 인간 관계의 미묘함과 존재론적 질문을 섬세하게 다루는 그의 방식이 한국 문학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돼요.

뒷이야기

✦ 김초엽은 데뷔작 두 편을 같은 상에서 동시에 수상했는데, 이는 심사위원들이 그의 잠재력을 얼마나 높이 평가했는지를 보여주는 이례적인 사례예요.

✦ 『므레모사』는 2021년 『현대문학』 3월호에 발표한 신작으로,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서른여덟 번째 소설선으로 단행본화되며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인 목소리로 인정받았어요.

✦ 김초엽의 데뷔 이후 작품들은 SF라는 장르적 특성을 기반하면서도 인간관계, 기억, 시간 같은 본질적인 주제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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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레모사』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므레모사는 한때 사람들이 몸을 치료하거나 변형하기 위해 찾아갔던 땅이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고 이후 봉쇄되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가고 있어요.
  2. 그곳에서 무용수로 활동하다 사고로 다리를 잃은 유나는 다큐멘터리 제작 제안을 받고 자신이 떠나온 땅과 그 시절의 기억을 다시 마주하게 돼요.
  3. 촬영을 위해 므레모사로 향하는 여정에서 유나는 동료 무용수들과 그 시절의 선택들을 되짚으며 그 땅이 가진 비밀에 조금씩 다가가요.

등장인물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유나가 다리를 잃게 된 사고를 기억 속에서 다시 마주할 때, 그가 정말로 애도하고 있던 것은 다리 자체였을지 그 시절의 선택이었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2. 므레모사라는 공간이 몸을 '치료'하는 곳에서 '변형'하는 곳으로 의미가 넓어질 때, 그 경계가 어디서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는지 짚어보면 흥미로워요.
  3. 동료 무용수들이 각자 다른 선택을 하며 므레모사를 떠나거나 남았던 장면들을 되짚어보면서, 공동체가 짊어진 희생이 과연 누구의 몫이었는지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몸과 정체성, 치유라는 주제를 SF적 상상력으로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 그리고 김초엽 특유의 섬세하고 슬픈 문장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

므레모사라는 공간의 비밀이 한번에 설명되지 않고 유나의 기억을 따라 조금씩 드러나는 구조라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따라가며 읽는 게 좋아요.

Q. 비슷한 분위기의 책이 있을까요?

김초엽의 전작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처럼 몸과 기억, 상실을 SF적 설정 안에서 다루는 결이 비슷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므레모사』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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