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표지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자이언트북스 · 2021

4.5 읽은 1명의 평균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표지방금 떠나온 세계 표지이 책지구 끝의 온실 표지파견자들 표지므레모사 표지
지구 끝의 온실 — 책비 서가에 꽂으면 이렇게 보여요
느끼미좋소의 캐릭터'느끼미좋소' 님 외 1명이 서가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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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더스트'라는 정체불명의 물질이 대기를 뒤덮으며 식물과 사람들이 죽어나간 멸망 이후의 세계가 배경이에요. 식물학자 아영은 황폐해진 땅 위에서 유독 이상하리만치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는 지역에 대한 소문을 좇다가, 오래전 존재했다는 신비로운 온실 공동체 '프림 빌리지'의 흔적과 마주하게 돼요. 그 공동체의 중심에는 더스트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를 알 것 같은 두 여성, 지수와 아마라의 이야기가 겹겹이 숨어 있고요. 소설은 현재의 아영이 진실을 추적하는 시간과 멸망 직후 프림 빌리지 사람들이 겪었던 과거의 시간을 오가며 서서히 퍼즐을 맞춰나가요. 그 과정에서 재난 속에서도 사람들이 서로를 돌보며 만들어낸 작은 세계의 온기와, 그 공동체가 감추고 있던 비밀이 함께 떠올라요.

출판사 소개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통해 중국 SF 문학상인 은하상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한 김초엽 작가는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을 통해 더스트로 멸망한 이후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2021년 8월 출간되어 독자를 만나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출간 1년 만에 15만 부가 판매되었고, 출간 3주년을 앞두고 2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작가

김초엽 대한민국의 SF 소설가

김초엽(金草葉, 1993년 2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SF 소설가이다. 2017년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있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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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끝의 온실』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더스트라는 정체불명의 물질이 대기를 덮으며 식물과 사람이 죽어간 멸망 이후의 세계에서, 식물학자 아영이 이상하게 식물이 무성한 지역의 소문을 좇으며 이야기가 시작돼요.
  2. 아영은 추적 끝에 과거 존재했던 신비로운 온실 공동체 '프림 빌리지'의 흔적과 그 중심에 있던 두 여성 지수와 아마라의 이야기에 다가가요.
  3. 현재의 아영이 진실을 파헤치는 시간과 멸망 직후 프림 빌리지 사람들의 과거 시간이 교차하며, 재난 속 공동체가 품었던 온기와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요.

등장인물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아영은 끝내 프림 빌리지의 진실에 다다르는데, 그 식물들의 비정상적인 번성은 지수와 아마라가 만들어낸 특별한 존재, 즉 더스트에 저항하도록 설계된 식물종과 깊이 관련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요. 지수는 공동체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선택을 하고, 그 식물은 이후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가 더스트로 황폐해진 땅을 서서히 되살리는 씨앗이 돼요. 아마라는 지수를 떠나보낸 뒤에도 그 뜻을 이어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공동체의 기억과 기술을 세상에 남기려 하고요. 아영은 이 모든 추적의 끝에서 프림 빌리지가 남긴 것이 단순한 생존 기술이 아니라, 재난 속에서도 서로를 돌본 사람들의 연대였음을 깨닫게 돼요. 소설은 멸망한 세계가 다시 식물로 뒤덮이기 시작하는 희망적인 이미지로 마무리돼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아영이 프림 빌리지의 흔적을 쫓는 과정에서 느꼈을 감정의 변화를 되짚어보면 어떨까요.
  2. 지수와 아마라가 재난 속에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내린 선택들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3. 더스트로 멸망한 세계에서 식물이 회복의 상징으로 쓰이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잘 맞을까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이지만 디스토피아의 암울함보다 사람 사이의 온기와 연대에 집중하는 SF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현재와 과거 시점이 번갈아 나오면서 퍼즐처럼 진실이 맞춰지는 구조라, 인물과 시간대를 메모하며 읽으면 더 수월해요.

Q. 비슷한 느낌의 책이 있을까요?

같은 작가의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먼저 읽으면 김초엽 특유의 따뜻한 SF 정서를 미리 느껴볼 수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지구 끝의 온실』 한 줄 평 1개

식물의 위대함
느끼미좋소 · ★ 4.5 ·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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