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 김영하
말하다 표지

말하다

김영하

문학동네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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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표지검은 꽃 표지이 책말하다 표지여행의 이유 표지오직 두 사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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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소설가 김영하가 그동안 해온 수많은 인터뷰와 강연, 대담을 원래의 질문-답변 구조에서 해체한 뒤, 글쓰기와 문학이라는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다시 짜맞춘 산문집이에요. 특정한 사건이나 줄거리를 따라가는 책이 아니라, 작가라는 사람이 평소 마이크 앞에서, 혹은 누군가와 마주 앉아 나눴던 생각의 조각들을 한 사람의 목소리로 이어붙인 형태를 띠고 있어요. 그래서 독자는 마치 김영하가 눈앞에서 담담하게, 때로는 논리적으로 자신의 창작관과 소설 쓰기의 태도, 문학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을 듣는 듯한 경험을 하게 돼요. '보다-말하다-읽다' 삼부작의 두번째 책으로서, 앞선 『보다』가 영화와 시각 예술에 대한 시선을 다뤘다면 이 책은 '말'이라는 형식 자체와 글쓰기라는 행위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인상을 줘요. 인터뷰집이나 강연집이 흔히 갖는 산만함 대신, 작가 스스로 편집자가 되어 자기 생각의 결을 정돈했다는 점이 이 책의 독특한 개성이에요.

출판사 소개

‘보다-말하다-읽다’ 삼부작 중 두번째로 선보이는 산문집 『말하다』. 이 책은 작가 김영하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해온 인터뷰와 강연, 대담을 완전히 해체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묶은 책이다. 일반적인 대담집 형식에서 벗어나 작가가 직접 인터뷰와 강연을 해체하고 주제별로 갈무리하여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로 탈바꿈시켰다.

작가

김영하

김영하는 1995년 『무협 소설가』 또는 그 무렵 발표한 작품들로 등단해 이후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 『검은 꽃』 등을 펴내며 한국 현대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잡았어요. 그는 팟캐스트 방송과 여러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도 대중에게 친숙한데,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지적인 화법으로 문학을 어렵지 않게 풀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소설뿐 아니라 산문에서도 자신의 창작관과 삶에 대한 태도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편이라, 독자들은 그의 산문집을 통해 소설 너머의 '사람 김영하'를 만나는 재미를 느끼곤 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김영하 작가가 데뷔 이후 여러 매체와 자리에서 해온 인터뷰, 강연, 대담 원고들을 모아놓고, 이를 단순히 편집하는 대신 완전히 해체한 뒤 주제별로 재구성해서 만든 책이에요. 기존에 나온 말들을 그대로 옮기는 대담집이 아니라, 그 말들에서 뼈대를 추려내 다시 글로 짜맞추는 작업을 거쳤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그때의 배경

‘보다-말하다-읽다’ 삼부작이라는 이름 아래 기획된 산문집 시리즈의 두번째 권으로, 작가 스스로 자신의 창작관과 문화적 관심사를 정리해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방식의 에세이가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던 시기에 나온 책이에요.

왜 중요한가

소설이 아닌 형식으로 김영하라는 작가의 사고 방식과 글쓰기에 대한 태도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소설 독자들에게는 작가의 창작 뒷이야기를 엿보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에요. 인터뷰라는 휘발성 강한 말들을 다시 갈무리해 텍스트로 남겼다는 시도 자체가, 말과 글의 경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어요.

뒷이야기

✦ 『말하다』는 김영하가 그동안 해온 수많은 인터뷰와 강연, 대담 내용을 그대로 싣지 않고 완전히 해체한 뒤 주제별로 재구성해 만든 독특한 형식의 산문집이에요.

✦ 이 책은 '보다-말하다-읽다' 삼부작 중 두 번째 책으로, 감상과 창작, 독서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작가 자신의 문화적 사유를 나눠 보여주려는 기획의 일환이에요.

✦ 기존 대담집들이 흔히 채택하는 질문-답변 형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저자가 직접 편집자처럼 개입해 이야기를 재배열했다는 점에서, 인터뷰집이라기보다 저자의 새로운 창작물에 가깝다는 평을 받아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말하다』 한눈에 보기 요약 · 핵심 개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소설가 김영하가 그동안 해온 인터뷰, 강연, 대담을 원래의 질문-답변 구조에서 해체한 뒤 '말'과 글쓰기라는 하나의 축으로 다시 엮은 산문집이에요.
  2. 특정 사건이나 서사를 따라가는 대신, 작가가 마이크 앞에서 혹은 누군가와 마주 앉아 나눴던 생각의 조각들을 한 목소리로 이어붙인 형태를 띠고 있어요.
  3. '보다-말하다-읽다' 삼부작의 두번째 책으로, 영화와 시각 예술을 다룬 『보다』에 이어 이번에는 말이라는 형식과 글쓰기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춰요.

핵심 개념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김영하가 말하는 '글쓰기의 태도'가 여러분이 평소 생각해온 창작관과 어떤 점에서 비슷하거나 달랐는지 떠올려볼 수 있어요.
  2. 인터뷰와 강연이라는 원래 '말'의 형식을 해체해서 글로 재구성한 이 책의 방식이 독서 경험에 어떤 차이를 만들었는지 이야기해볼 수 있어요.
  3. 『보다』나 『읽다』를 함께 읽어봤다면, 삼부작 안에서 이 책이 다루는 '말하기'가 다른 두 권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비교해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김영하라는 작가의 생각과 목소리에 가깝게 다가가고 싶은 독자, 혹은 글쓰기나 창작에 대한 실질적인 태도와 고민을 듣고 싶은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주제별로 엮인 산문 모음이라는 점을 알고 읽으면, 순서대로 완독하기보다 마음 가는 장부터 펼쳐 읽어도 좋아요.

Q. 비슷한 책이 있을까요?

같은 삼부작인 『보다』, 『읽다』와 함께 읽으면 김영하가 영화·그림·소설이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대하는 시선을 비교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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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다』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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