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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두 사람 표지

오직 두 사람

김영하

문학동네 · 2017

아직 별점을 준 사람이 없어요
살인자의 기억법 표지검은 꽃 표지이 책오직 두 사람 표지여행의 이유 표지빛의 제국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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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표제작을 비롯해 일곱 편의 단편이 묶인 소설집으로, 특정한 하나의 시공간에 묶이지 않고 각 작품마다 다른 인물과 상황을 배경으로 삼아요. 등장인물들은 대개 가족이나 연인, 부모와 자식처럼 가까운 관계 안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에요. 표제작 「오직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사이의 특별하고도 기이한 유대를 다루며 이야기가 시작되고, 다른 수록작들에서는 각기 다른 인물이 이별이나 상실, 혹은 자신도 설명하기 힘든 관계의 균열을 마주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돼요. 김영하 특유의 건조하면서도 예리한 문장으로 인물의 내면을 파고들며, 상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의 결을 차분히 따라가는 방식으로 각 작품이 흘러가요. 읽는 이는 이 인물들이 그 상실을 어떻게 끌어안고 살아가는지, 그 구체적인 결말을 마지막 페이지까지 지켜보게 돼요.

출판사 소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이후 7년 만에 펴낸 김영하의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확장해온, 이른바 ‘김영하 스타일’이 총망라된 작품집이다.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들, 그리고 상실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곱 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작가

김영하 대한민국의 소설가

김영하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소설가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어요.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한 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발표하며 한국문학에서 독보적인 스타일리스트로 자리잡았어요. 도시적이고 냉소적인 문장, 명료한 플롯, 인간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응시하는 시선이 특징으로 꼽히고요. 팟캐스트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을 진행하며 대중과 가깝게 소통해온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김영하 작가가 전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이후 7년 만에 펴낸 소설집으로, 그 사이 산문집과 여행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병행하며 소설로 돌아올 때를 벼르던 시기에 완성한 작품들이 묶였어요.

그때의 배경

2010년대 중반 한국 소설계에서는 개인의 내밀한 감정과 관계의 균열을 정교한 문장으로 파고드는 단편소설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었고, 김영하는 그 이전부터 이미 대중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잡은 몇 안 되는 작가로 자리잡고 있었어요. 이 소설집은 그런 그의 위치를 재확인시키며 오랜만의 신작을 기다리던 독자들에게 반갑게 다가갔어요.

왜 중요한가

이 책은 부모와 자식, 연인, 형제 같은 가장 가까운 관계 안에서 벌어지는 상실과 소통의 불가능성을 김영하 특유의 냉정하면서도 서정적인 문장으로 그려내며, '김영하 스타일'이라 불릴 만한 문체와 구성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어요. 표제작은 특히 아버지와 딸 사이의 언어이자 침묵의 방식이었던 특별한 소통 수단을 소재로 삼아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많은 독자들에게 회자되었고, 오늘날에도 그의 대표 단편집 중 하나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어요.

뒷이야기

✦ 표제작 '오직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이라는, 세상에서 오직 둘만이 공유할 수 있는 언어와 기억을 다룬 이야기로 소설집 전체의 정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주 언급돼요.

✦ 이 소설집은 전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이후 7년 만에 나온 단편집이라, 발간 당시 독자들 사이에서 오랜 기다림 끝의 신작으로 화제가 됐어요.

✦ 수록작 중 하나인 '옥수수와 나'는 이후 김영하 특유의 유머와 위트가 돋보이는 단편으로 자주 회자되는 작품이에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오직 두 사람』 한눈에 보기 요약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일곱 편의 단편이 묶인 소설집으로, 각 작품마다 다른 인물과 상황을 통해 상실의 순간을 그려요.
  2. 표제작 「오직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이라는 가까운 관계 안에서 만들어진 기이하고 특별한 유대를 다뤄요.
  3. 가족, 연인,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무언가를 잃은 사람들이 그 이후의 삶을 어떻게 끌어안고 사는지를 건조하면서도 예리한 문장으로 따라가요.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표제작 「오직 두 사람」에서 아버지와 딸은 세상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둘만의 언어와 기억으로 묶여 있는데, 아버지가 떠난 뒤에도 딸은 그 특별했던 유대의 흔적을 홀로 감당하며 살아가게 돼요. 다른 수록작들의 인물들도 대개 상실을 극적으로 해소하거나 봉합하기보다는, 그 균열을 안은 채로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돼요. 김영하 특유의 방식대로 인물들에게 섣부른 위로나 명쾌한 결론을 주지 않고, 각자의 방식으로 잃어버린 것과 공존하는 삶의 결을 담담히 보여주며 소설집이 끝나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표제작의 아버지와 딸이 맺은 유대는 왜 '오직 두 사람'만의 것일 수밖에 없었을까요?
  2. 일곱 편 중 가장 마음에 남는 인물은 누구이며, 그 인물이 상실을 대하는 방식에 공감이 가나요 아니면 거리감이 느껴지나요?
  3. 김영하의 건조한 문장이 오히려 상실이라는 감정을 더 깊게 전달한다고 느껴지는 대목이 있었나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잘 맞을까요?

감정을 과장하지 않는 건조한 문체를 좋아하고, 가족이나 가까운 관계 안의 미묘한 균열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각 단편이 독립된 이야기라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고, 결말이 명쾌하게 해소되기보다는 여운을 남기는 방식이라는 점을 알고 읽으면 좋아요.

Q. 비슷한 느낌의 다른 책이 있을까요?

김영하의 다른 단편집들에서도 비슷하게 건조하면서 예리한 문장으로 인물의 내면을 파고드는 스타일을 느낄 수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오직 두 사람』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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