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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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김영하

문학동네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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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표지검은 꽃 표지이 책읽다 표지여행의 이유 표지오직 두 사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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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소설가 김영하가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의 형식으로 독서 그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산문집이에요. 저자는 평생 책을 읽고 써온 사람으로서, 왜 인간이 문학을 필요로 하는지, 읽는다는 행위가 우리 삶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는지를 자신의 오랜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나가요. 특정한 줄거리나 사건이 있는 소설이 아니라, 문학과 독서에 대한 저자 개인의 생각과 일화, 만나온 작품들에 대한 단상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있는 구성이에요. 책을 읽는다는 것이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인간이 세상과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방식이라는 문제의식이 책 전반을 관통하고 있어요. '보다', '말하다'로 이어져온 산문 삼부작의 마지막 권으로, 감각과 표현에 이어 마침내 읽기라는 행위로 사유를 완성해가는 흐름을 보여줘요.

출판사 소개

『읽다』는 오랫동안 읽어온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문학이라는 ‘제2의 자연’을 맹렬히 탐험해온 작가 김영하의 독서 경험을 담은 책으로 ‘보다’, ‘말하다’에 이은 김영하 산문 삼부작의 완결편이다. 작가로서 그리고 한 명의 열렬한 독자로서 ‘독서’라는 가장 인간다운 행위의 의미에 대해 사유하고자 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독자들을 깊은 책의 세계로 끌어들여 독서의 쾌락을 선사한다.

작가

김영하

김영하는 1995년 『회색인』 등이 실린 계간지 등단 이후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빛의 제국』 같은 소설들로 한국 문학의 대표적인 이야기꾼으로 자리잡은 작가예요. 소설뿐 아니라 팟캐스트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이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책과 문학을 이야기해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그의 산문은 소설과는 결이 달라서,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풀어내는 게 특징이에요. 『읽다』는 그가 오랫동안 여행하듯 읽어온 책들에 대한 애정과 사유를 담은 산문집으로, 작가 이전에 한 사람의 독자로서 자신을 드러낸 책이에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김영하 작가가 여러 매체에 발표했던 독서와 문학에 관한 글들을 모으고 다듬어 한 권으로 엮은 책으로, 소설가로서 오랫동안 축적해온 독서 경험과 문학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려는 계기에서 씌어졌어요. '보다', '말하다'에 이어 산문 삼부작의 마지막 권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앞의 두 권에서 다룬 영화·이미지, 말하기의 주제에 이어 '읽기'라는 행위 자체를 정면으로 다루자는 의도가 뚜렷하게 담겨 있어요.

그때의 배경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가 일상을 장악하면서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새삼스럽게 던져지던 시기에 나온 책이에요. 작가이자 독자로서 오랜 시간 문학을 통과해온 김영하가 이런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독서 행위 자체의 의미를 다시 묻고자 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독서 예찬을 넘어선 문제의식을 담고 있어요.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왜 읽는가라는 질문에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소설가의 시선으로 읽기라는 행위가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곱씹어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산문 삼부작의 완결편으로서 김영하라는 작가의 창작관과 독서관을 통합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텍스트로 자리 잡았고, 오늘날에도 독서 모임이나 인문 교양서로 꾸준히 언급되는 책이에요.

뒷이야기

✦ 『읽다』는 김영하가 '보다', '말하다'에 이어 완결한 산문 삼부작의 마지막 권으로, 인간의 근원적 행위인 '보기', '말하기', '읽기'를 각각 주제로 삼은 기획이에요.

✦ 이 책에서 김영하는 단순히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는 왜 읽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독서라는 행위 자체를 탐구해요.

✦ 팟캐스트와 방송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김영하의 말하는 듯한 문체가 이 산문집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마치 그의 육성으로 강연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는 독자들이 많아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읽다』 한눈에 보기 요약 · 핵심 개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소설가 김영하가 자신의 오랜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풀어낸 산문집이에요.
  2. 특정 사건의 줄거리 없이, 문학과 독서에 대한 단상과 일화, 작품들에 대한 생각이 느슨하게 엮여 있어요.
  3. '보다', '말하다'로 이어진 산문 삼부작의 마지막 권으로, 감각과 말하기에 이어 읽기라는 행위로 사유를 마무리해요.

핵심 개념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저자가 꼽은 인상적인 독서 경험이나 일화 중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어디였나요?
  2. 나에게 '읽는다는 것'은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나요?
  3. '보다', '말하다'를 함께 읽었다면, 세 권을 관통하는 저자의 생각의 흐름은 어떻게 느껴졌나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나요?

평소에 책을 좋아하고 왜 책을 읽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싶은 독자, 김영하 작가의 생각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나요?

소설처럼 사건이 전개되는 책이 아니라 짧은 글들이 모인 산문집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Q. 비슷한 책이 있나요?

같은 저자의 산문 삼부작인 『보다』, 『말하다』와 함께 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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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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