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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이해인 대표작·시집 추천

기도처럼 시를 쓰는 수녀 · 1945~ · 한국 · 현대 · 11권

이해인의 대표작은 『민들레의 영토』,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희망은 깨어 있네』예요. 처음 읽는다면 아래 「어떤 책부터 읽을까」를 먼저 보세요.

민들레의 영토 표지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표지희망은 깨어 있네 표지작은 위로 표지꽃삽 표지
이해인의 책이 책비 서가에 꽂힌 모습 — 읽은 책은 표지가 앞을 보고 서요
이해인 11권 책비에서 열기읽은 책은 내 서가에 모아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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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1945~)은 1964년 수녀원에 들어가 시를 써 왔어요.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 이후 쉰 해 가까이 사랑과 감사, 위로의 말을 시로 건넸고, 종교를 넘어 많은 사람이 마음 아플 때 그의 시를 찾아요.

아래 책마다 줄거리·작가 이야기·쓰인 때와 독자들의 별점, 한 줄 평이 있어요. 읽은 책은 책비 앱의 서가에 꽂아 두세요.

어떤 작가인가

이해인은 예순 해 넘게 수도자로 살며 시를 써 온 수녀 시인이에요. 민들레와 동백, 바람과 햇빛처럼 가까이 있는 것들을 오래 들여다보며 감사와 기쁨, 위로의 마음을 맑고 쉬운 우리말로 적었어요.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낸 뒤 시집과 산문집을 꾸준히 펴냈고, 1980년대에 시를 많은 사람 곁으로 데려온 시인이라는 평을 들어요. 기도가 몸에 밴 사람의 말이라 신앙이 있는 독자에게는 기도처럼, 신앙이 없는 독자에게도 다정한 안부처럼 읽혀요. 지친 하루 끝에 한 편만 읽어도 마음이 한결 고요해져요.

처음 읽을 때

한 편이 짧고 말이 쉬우니 하루에 한 편씩, 기도하듯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꽃과 바람, 작은 일상에서 감사를 길어 올리는 마음을 따라가면 시인이 왜 작은 것들을 그토록 아끼는지 보여요. 시가 아직 낯설다면 짧은 글과 편지를 모은 산문집 『꽃삽』부터 읽어도 좋아요.

어떤 책부터 읽을까

  1. 『민들레의 영토』 — 종신서원을 하던 1976년에 낸 첫 시집이에요. 수도자의 삶에서 길어 올린 기도와 신앙, 일상의 소박한 기쁨이 담겨 있어 이해인 시의 처음을 만날 수 있어요.
  2. 『작은 위로』 — 2002년에 처음 나온 뒤 20쇄를 거듭할 만큼 사랑받은 시집이에요. 자연을 소재로 한 친근한 시들이 지친 마음에 이름 그대로 작은 위로를 건네요.
  3. 『희망은 깨어 있네』 — 일상에서 길어 올린 시 100편과 한 해 반 동안 적은 단상을 함께 묶은 책이에요(2010). 작고 소박한 것들 속에서 기쁨과 감사를 찾는 마음이 한층 깊어진 목소리로 담겨 있어요.

처음 → 그다음 → 깊이, 책비 편집자의 순서예요.

이해인의 삶

이해인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사흘 만에 세례를 받았어요. 학교를 마친 뒤 1964년 부산의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들어갔어요. 수도자 이름은 클라우디아이고, 수녀원에 들어간 뒤부터 「해인」이라는 필명으로 가톨릭 잡지 《소년》에 작품을 보냈어요. 1968년 첫 서원을 했고, 1970년 《소년》에 동시를 발표하며 시인으로 첫발을 내디뎠어요.

1976년 종신서원을 하던 해에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냈어요. 이어 시집 『내 혼에 불을 놓아』(1979),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1983), 『시간의 얼굴』(1989)과 산문집 『두레박』(1986), 『꽃삽』(1994)을 펴냈어요. 1981년 새싹문학상, 1985년 여성동아대상을 받았어요. 필리핀의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공부했고, 1992년부터 1997년까지는 수녀회 총비서로 일했어요.

총비서 일을 마친 뒤에는 「해인글방」을 열어 글로 신앙을 나누는 일을 했고,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생활 속의 시와 영성」을 가르쳤어요. 『작은 위로』(2002), 『희망은 깨어 있네』(2010), 수녀원 입회 50주년에 낸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2014), 『이해인의 햇빛 일기』(2023)까지 시와 산문을 꾸준히 펴냈어요. 2026년에는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의 출간 50주년 기념판이 나왔어요.

알고 읽으면 더 재미있는 것

이해인의 작품 11권 읽은 책에 체크해 보세요

  1. 민들레의 영토 표지
    민들레의 영토이해인
    날, 세상이 어둡게만 보이는 날 잔잔한 위로를 건네며 메마른 마음을 촉촉이 적셔 준다.
    1명이 서가에 담았어요
  2.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표지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이해인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시집이다.
  3. 희망은 깨어 있네 표지
    희망은 깨어 있네이해인
    이해인 수녀의 신작 시집『희망은 깨어 있네』.
  4. 작은 위로 표지
    작은 위로이해인
    이해인 수녀의 신작시집 <작은 기쁨> 출간에 맞춰 펴낸 『작은 위로』 개정판.
  5. 꽃삽 표지
    꽃삽이해인
    꽃밭을 가꾸듯 글밭을 가꾸어 온 이해인 수녀가 전하는 마음의 창을 열어주는 삶의 이야기 1986년 2월, 첫 산문집《두레박》이후 8년 만에 …
  6.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표지
    사랑할 땐 별이 되고이해인
    1997년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랑할 땐 별이 되고》의 개정판.
  7. 기다리는 행복 표지
    기다리는 행복이해인
    2008년 여름부터 암투병을 시작하고 이를 극복해내며 꾸준한 집필 활동을 해온 이해인 수녀가 2011년 펴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8.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표지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이해인
    짧은 글귀 안에 담긴 심오한 뜻.
  9.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표지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이해인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은 올해 칠순, 수녀원 입회 50주년을 맞은 이해인 수녀가 신작 산문과 신작 시 100편, 2011년부터 20…
  10. 이해인의 말 표지
    이해인의 말이해인
  11.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표지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이해인
    >, 번역집 <아름다운 선물>, 시선집 <사계절의 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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