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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김애란 대표작·소설 추천

짧은 이야기의 명수 · 1980~ · 한국 · 오늘 · 8권

김애란의 대표작은 『두근두근 내 인생』, 『바깥은 여름』, 『비행운』이에요. 처음 읽는다면 아래 「어떤 책부터 읽을까」를 먼저 보세요.

두근 두근 내 인생 표지바깥은 여름 표지비행운 표지달려라 아비 표지침이 고인다 표지
김애란의 책이 책비 서가에 꽂힌 모습 — 읽은 책은 표지가 앞을 보고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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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1980~)은 스물셋에 등단해 한국 단편소설의 새 문장을 만든 작가예요. 가난과 가족, 청춘의 곤란을 유머와 슬픔을 섞어 그려요.

아래 책마다 줄거리·작가 이야기·쓰인 때와 독자들의 별점, 한 줄 평이 있어요. 읽은 책은 책비 앱의 서가에 꽂아 두세요.

어떤 작가인가

김애란의 소설은 좁고 낮은 방에서 시작할 때가 많아요. 그 작은 자리에서 가난과 가족, 청춘의 곤란을 들여다보는데, 슬픈 장면에도 웃음이 섞여 있어요. 스물다섯에 한국일보문학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고, 그 뒤로 이상문학상과 동인문학상 등을 받으며 한국 단편소설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어요. 초기 소설이 경쾌한 문장으로 빛났다면, 『바깥은 여름』 무렵부터는 상실과 이별을 오래 바라보는 쪽으로 깊어졌어요. 평범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보는 소설이라, 읽다 보면 내 이야기처럼 가깝게 느껴져요.

처음 읽을 때

단편집은 한 편이 짧으니 하루에 한 편씩 읽어 보세요. 인물이 사는 방과 동네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웃음이 터지는 대목 바로 옆에 어떤 슬픔이 놓여 있는지 눈여겨보면 김애란의 결이 보여요. 첫 소설집부터 최근작까지 차례로 읽으면 한 작가의 시선이 어떻게 깊어지는지도 느낄 수 있어요.

어떤 책부터 읽을까

  1. 『두근 두근 내 인생』 — 열일곱에 부모가 된 엄마 아빠와, 몸이 빨리 늙는 병을 앓는 열일곱 살 아들 아름의 이야기예요. 김애란의 첫 장편이라 단편보다 이야기의 줄기가 분명해서 처음 읽기에 좋아요.
  2. 『달려라 아비』 — 데뷔작 「노크하지 않는 집」과 표제작이 실린 첫 소설집이에요. 만삭의 엄마를 두고 집을 나간 아버지를 딸이 상상하는 표제작처럼, 아픈 가족사를 경쾌한 문장으로 들려줘요.
  3. 『바깥은 여름』 — 『비행운』 이후 5년 만에 나온 소설집으로, 이상문학상 수상작 「침묵의 미래」를 비롯해 일곱 편이 실렸어요. 많은 작품이 상실과 이별을 다뤄 김애란 소설의 깊이를 보여 주고, 2017년 동인문학상을 받았어요.

처음 → 그다음 → 깊이, 책비 편집자의 순서예요.

김애란의 삶

김애란은 1980년 인천에서 태어나 충남 서산에서 자랐고, 1999년 대학에 들어가며 서울로 왔어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에서 희곡을 공부했어요. 2002년 단편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았고, 이듬해 이 작품을 『창작과비평』 봄호에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도시의 하숙집을 배경으로 서로 단절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독을 그린 작품이었어요.

2005년 첫 소설집 『달려라, 아비』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는데, 스물다섯의 나이로 이 상의 역대 최연소 수상자였어요. 2008년 「칼자국」으로 이효석문학상을, 2009년 소설집 『침이 고인다』로 신동엽창작상을 받았고, 김유정문학상(2010)과 젊은작가상(2011)이 뒤를 이었어요. 2011년 첫 장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2014년 영화로도 만들어졌어요. 이듬해 세 번째 소설집 『비행운』을 냈고, 2013년 「침묵의 미래」로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았어요.

2016년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을, 2017년 소설집 『바깥은 여름』으로 동인문학상을 받았어요. 2024년에는 첫 장편 이후 13년 만의 장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을, 2025년에는 일곱 편을 묶은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를 냈고, 이 책으로 2026년 만해문학상 본상을 받았어요.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과 『그랬다고 적었다』에서는 소설 밖의 목소리도 들려줘요.

알고 읽으면 더 재미있는 것

김애란의 작품 8권 읽은 책에 체크해 보세요

  1. 두근 두근 내 인생 표지
    두근 두근 내 인생김애란
    청춘의 가슴 벅찬 사랑을 그린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 3.5 · 1명이 서가에 담았어요
  2. 바깥은 여름 표지
    바깥은 여름김애란1명이 서가에 담았어요
  3. 비행운 표지
    비행운김애란
    2010년대 대표 작가로 떠오른 김애란의 세 번째 소설집 『비행운』.
  4. 달려라 아비 표지
    달려라 아비김애란
    출생과 성장의 과정과 관련된 모티브를 주로 다룬 김애란의 첫 소설집.
  5. 침이 고인다 표지
    침이 고인다김애란
    작가, 김애란의 신작 소설집.
  6. 잊기 좋은 이름 표지
    잊기 좋은 이름김애란
    신작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와 함께 김애란의 첫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의 개정판을 펴낸다.
    1명이 서가에 담았어요
  7. 이중 하나는 거짓말 표지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한국문학의 결정적 순간을 만들어온 김애란의 신작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명이 서가에 담았어요
  8. 안녕이라 그랬어 표지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3.0 · 2명이 서가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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