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 대표작·소설 추천
손원평의 대표작은 『아몬드』, 『서른의 반격』, 『프리즘』이에요. 처음 읽는다면 아래 「어떤 책부터 읽을까」를 먼저 보세요.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손원평(1979~)은 영화감독이자 소설가예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이야기 『아몬드』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았고, 이 책은 한국과 일본에서 백만 부 넘게 읽혔어요. 『서른의 반격』과 『프리즘』으로 어른의 마음도 그려요.
아래 책마다 줄거리·작가 이야기·쓰인 때와 독자들의 별점, 한 줄 평이 있어요. 읽은 책은 책비 앱의 서가에 꽂아 두세요.
어떤 작가인가
손원평은 영화를 공부하고 단편 영화를 찍던 사람이 소설로 건너온 작가예요. 첫 장편 『아몬드』에서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소년을 주인공으로 삼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어요. 이 책은 국내 종이책으로만 100만 부 넘게 팔렸고,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받는 등 여러 나라에서 읽혔어요. 그 뒤로는 서른 살이 된 청년, 사랑에 빠진 어른들, 실패를 거듭한 중년까지 여러 자리의 사람들을 따라가며 써요. 인물이 또렷하고 이야기가 빠르게 움직여서, 오랜만에 소설을 펴는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어요.
처음 읽을 때
『아몬드』를 읽을 때는 윤재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어떻게 궁금해하고 이해해 가는지 따라가 보세요. 감정을 모르는 아이와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아이가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에 이 작가의 중심 물음이 있어요. 다른 책들도 「남을 이해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를 마음에 두고 읽으면 서로 이어져 보여요.
어떤 책부터 읽을까
- 『아몬드』 —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아이 곤이를 만나며 조금씩 달라지는 이야기예요. 청소년 소설로 나왔지만 어른 독자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아 첫 책으로 가장 좋아요.
- 『서른의 반격』 — 1988년에 태어나 2017년 서른이 된 김지혜와 친구들이 부당한 일상에 작은 반격을 꾀하는 이야기예요. 『아몬드』 다음에 읽으면 같은 작가가 어른의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어요.
- 『튜브』 — 하는 일마다 실패한 50대 김성곤이 자세 하나 바로잡는 일부터 삶을 다시 붙드는 장편이에요. 무너진 사람이 다시 떠오르는 과정을 서두르지 않고 그려, 앞의 두 권보다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요.
처음 → 그다음 → 깊이, 책비 편집자의 순서예요.
손원평의 삶
손원평은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배웠어요. 2001년 『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을 받으며 영화평론가로 먼저 이름을 알렸고, 단편 영화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2005)과 「너의 의미」(2007) 등을 연출했어요. 어릴 때부터 소설가를 꿈꿨지만, 소설로 데뷔한 것은 그보다 한참 뒤였어요.
2016년 『아몬드』로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으며 늦깎이 소설가가 되었고, 책은 2017년에 나왔어요. 2017년에는 『서른의 반격』으로 제주4·3평화문학상을 받았어요. 2020년 『아몬드』는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에 올랐어요. 같은 해 영화 「침입자」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도 했고, 네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장편 『프리즘』도 펴냈어요.
2021년 첫 소설집 『타인의 집』을, 2022년 장편 『튜브』를 냈어요. 2021년부터는 어린이책 『위풍당당 여우꼬리』 시리즈도 냈어요. 『아몬드』는 국내 종이책 100만 부를 넘겼고, 2023년 외전 단편을 더해 새로 나왔어요. 2025년에는 고령화가 깊어진 가까운 미래를 그린 장편 『젊음의 나라』를, 2026년에는 소설집 『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를 펴냈어요.
- 1979서울에서 태어남
- 2001『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
- 2005단편 영화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 2016『아몬드』로 창비청소년문학상
- 2017『서른의 반격』으로 제주4·3평화문학상
- 2020『아몬드』 일본 서점대상·영화 「침입자」
- 2021첫 소설집 『타인의 집』
- 2022장편 『튜브』·『서른의 반격』 일본 서점대상
- 2025장편 『젊음의 나라』
- 2026소설집 『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
알고 읽으면 더 재미있는 것
- 제목 『아몬드』는 뇌의 편도체에서 왔어요. 편도체를 가리키는 말(amygdala)이 본래 「아몬드」라는 뜻이고, 주인공 윤재는 이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아이로 그려져요.
- 『아몬드』가 2020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이 부문이 생긴 2012년 이후 영미·유럽권이 아닌 아시아 소설로는 처음이었어요. 2022년에는 『서른의 반격』도 같은 부문 1위에 올라, 손원평은 이 상을 두 번 받았어요.
- 『튜브』는 실패한 사람이 다시 성공하는 이야기를 추천해 달라는 인터넷 글을 작가가 우연히 읽고 쓰기 시작한 소설이에요. 작가의 말에 그 사연을 밝혔어요.
- 『서른의 반격』의 주인공 김지혜는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 태어났어요. 그 무렵 흔했던 이름 「지혜」를 붙여, 같은 해에 태어난 많은 사람을 떠올리게 했어요.
손원평의 작품 5권 읽은 책에 체크해 보세요
- 아몬드손원평
2017년 처음 출간된 이래 국내 종이책 기준 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 셀러 『아몬드』가 절판기간을 거쳐 재출간된다.★ 5.0 · 2명이 서가에 담았어요 - 서른의 반격손원평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2022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작 『서른의 반격』. - 프리즘손원평
아름답고 날카롭게 산란하는 사랑의 빛깔들『프리즘』. - 타인의 집손원평
2017년 화제의 데뷔작 『아몬드』(창비)로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작가 손원평의 신간 『타인…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