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대표작·시집 추천
나태주의 대표작은 『꽃을 보듯 너를 본다』, 『풀꽃』,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예요. 처음 읽는다면 아래 「어떤 책부터 읽을까」를 먼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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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1945~)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마흔세 해 동안 초등학교 교사와 교장으로 일하며 시를 썼어요. 짧은 시 「풀꽃」이 사람들 마음에 오래 남았고, 짧고 쉬운 말로 사랑과 위로를 건네는 시집이 계속 사랑받고 있어요.
아래 책마다 줄거리·작가 이야기·쓰인 때와 독자들의 별점, 한 줄 평이 있어요. 읽은 책은 책비 앱의 서가에 꽂아 두세요.
어떤 작가인가
나태주의 시는 짧고 쉬워요. 풀꽃 한 송이, 지나가는 바람, 곁에 있는 한 사람처럼 작고 흔한 것을 오래 들여다보고 그 마음을 몇 줄로 건네요. 세 줄짜리 시 「풀꽃」이 널리 사랑받으면서 「풀꽃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었어요. 마흔세 해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 곁에 있었던 사람이라, 어려운 말 대신 아이에게 말하듯 다정한 말을 골라 써요. 시가 어렵게만 느껴지던 사람에게 시가 이렇게 가까울 수 있다는 걸 알려 주는 시인이에요.
처음 읽을 때
한 편이 몇 줄뿐이니 천천히 읽고, 한 번 더 읽어 보세요. 시 속의 「너」를 내가 아끼는 한 사람으로 바꿔 읽으면 시가 편지처럼 다가와요. 마음에 드는 시는 손으로 옮겨 적어 보는 것도 좋아요. 그의 시집은 따라 쓰는 필사집으로도 여러 권 나와 있어요.
어떤 책부터 읽을까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블로그와 카페, 트위터에서 독자들이 많이 나눠 읽은 시를 독자의 선택을 살펴 골라 엮은 시집이에요(2015). 한국과 일본, 중국을 합쳐 100만 부 넘게 팔렸을 만큼, 나태주를 처음 만나기에 좋은 책이에요.
- 『풀꽃』 — 대표작 「풀꽃」을 표제로 삼은 시선집이에요. 자연과 사람, 사랑을 노래한 그의 서정시를 고루 만날 수 있어요.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 2020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하루에 한 편, 또는 일주일에 한 편씩 쓴 신작 176편을 모은 시집이에요(2022). 코로나19로 모두가 고단했던 시간을 지나며 건넨 위로와 응원이라, 지금의 시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요.
처음 → 그다음 → 깊이, 책비 편집자의 순서예요.
나태주의 삶
나태주는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에서 태어났어요. 서천중학교를 거쳐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했고, 1964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어요.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고, 1973년 같은 제목의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펴냈어요. 1979년에는 흙의 문학상을 받았어요.
그 뒤로 교단을 지키며 40여 년 동안 해마다 한 권 넘게 책을 낼 만큼 쉬지 않고 썼어요. 자기 곁에 있는 자연과 일상, 사랑을 짧고 쉬운 말로 노래한 서정시가 대부분이에요. 대표작 「풀꽃」은 2002년 공주 상서초등학교 교장으로 있을 때 쓴 시로, 서울 광화문 글판에 실리며 더 널리 알려졌어요.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마흔세 해의 교직을 마쳤어요.
퇴임한 뒤에는 공주문화원장을 지냈고, 2020년에는 제43대 한국시인협회장을 맡았어요. 2014년 공주의 1930년대 일본식 목조 건물을 고쳐 만든 풀꽃문학관이 문을 열었고, 그는 지금 나태주풀꽃문학관에서 시인으로 독자를 만나요. 2009년 한국시인협회상, 2014년 정지용문학상, 2019년 소월시문학상 등을 받았어요. 『꽃을 보듯 너를 본다』와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같은 시집이 지금도 많은 독자에게 읽혀요.
- 1945충남 서천에서 태어남
- 1964초등학교 교사가 됨
- 1971「대숲 아래서」로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 1973첫 시집 『대숲 아래서』
- 2002공주 상서초 교장 시절 「풀꽃」을 씀
- 2007교장으로 정년퇴임(교직 43년)
- 2009한국시인협회상
- 2014공주 풀꽃문학관 개관, 정지용문학상
- 2015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2020제43대 한국시인협회장
알고 읽으면 더 재미있는 것
- 「풀꽃」은 아이들과 나눈 대화에서 나왔다고 해요. 야외 수업에서 풀꽃을 그리게 했더니 아이들이 엉성하게 그려 와 어떻게 하면 잘 그리느냐고 묻자, 그 대답으로 쓴 시라는 이야기예요.
- 「풀꽃」은 광화문 글판 25년을 돌아본 2015년에 가장 사랑받은 글귀로 꼽혔다고 해요. 이 시에 곡을 붙인 노래도 10곡쯤 된다고 해요.
- 출판사에 따르면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10년 연속 국내 시집 판매 1위를 지켰고, 2020년에는 100만 부 돌파를 기념한 새 표지판이 나왔어요.
-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EBS 강의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을 열었고, 이 강의는 2025년 같은 이름의 책으로 나왔어요.
나태주의 작품 10권 읽은 책에 체크해 보세요
- 꽃을 보듯 너를 본다(100만 부 기념 에디션)(리커버:K)나태주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가 한국·일본·중국 100만 부 돌파를 기념한 리커버 에디션으로 … - 풀꽃나태주
J.H CLASSIC 70권.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나태주
작고 사소해 보이는 주변의 모든 존재를 애정 가득한 눈으로 시에 담아온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신작시집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가 출간되었다. - 마음이 살짝 기운다나태주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 - 사랑만이 남는다나태주
짧고 단순하며, 이해하기 쉽고 울림이 깊은 시. -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나태주
* “당신과 함께라면 찬바람 부는 한겨울도 봄날입니다.” * 풀꽃시인 나태주가 나지막이 들려주는 인생과 사랑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 “너 없이… -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나태주
이 책은 풀꽃 시인 나태주가 이 세상의 모든 따뜻한 언어들 중 고르고 고른 시 문장을 담아냈다. -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나태주
나태주 시인은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부지런히 문학 강연을 한다. -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나태주
천진난만한 감성을 지녔다.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필사집나태주
국민을 위로한 정중식의 곡〈나는 반딧불〉을 비롯해 시인이 뽑은 ‘노랫말이 아름다운 뮤지션’ 루시드 폴의 〈물이 되는 꿈〉, 눈물겨운 청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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